"건순아 명심해 늙어서 혼자인것도 저기허지만 늙어서 단순 돈벌기 위해 일해야한다면 그게 훨씬 비참한거여"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고 노는건 진리라고 허는디
나도 그렇다. 주변에 비슷한 사람들이 많긴 하다.
지출 통제 잘하고, 같은 말이겠지만 도파민 추구,자극적인 재미를 추구하지 않는다. 술은 가끔, 유흥은 절대 안하고 그리고 독신. 한화이글스팬, 당연히 충청도사람들이거나 부모님이 충청도. 때 안묻은 사람도, 부당한 것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음. 책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책 좋아하면 소비통제도 잘하는거 같고 비싼 취미 가질 필요 없으니
73년생부터 81년생까지 있는디 형님들에게 종종 술한잔 얻어먹는다. 난 가진게 없어 늘 얻어먹는 입장. 고기집에서 회집에서 치킨집에서. 주로 77년생 분들이 많음.
20대 중후반부터 안정적인 직장에서 근무해서 매달 꾸준히 저축. 쓰고 남은걸 저축하는게 아니라 저축한다음 나머지를 쓰는
3백 벌면 2백저축하고, 350벌어서 2백만원이상 달마다 저축하고 점차 년수 쌓아가면서 월급이 4백, 5백 월급이 넘어가게 되니 월 3백, 4백도 저축하고 꾸준히 그 렇게.
복리 효과란게 무시 무시하던데 그러면서 30대중후반에 이미 현금 꽤 들고 있게 되는
그때 그분들이 그랬음., 나는 서른서넛때였고.
이제 인생에 계산이 확실히 서는거 같다. 십년만 더 일하면 아니 5년만 더 일하면 평생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될거 같다. 어채피 씀씀히 크지 않고 현금 5억이상에 서울, 청주, 천안에 있는 부모님 집 물려 받으면 되고 뭐.
하지만 결혼을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당장 가진 현금 모두 집사는디 퍼부어야한다. 5억 있으면 강북에 10억있으면 강남에. 너 그거 알지? 남자의 결혼비용에는 리미트가 없다는걸.
현상황 독신으로 계속 살면 빡세게 5년 멀게 10년만 일하면 되지만 결혼하면 언제까지 일해야할지 계산이 안선다.
그러면서 이런 말 오갔음. 소득이 끊어질때가 올텐데 그럼 자연히 자본소득이 있다고 해도 소비, 생활수준 낮춰야한다. 하지만 여자는 그게 안된다. 여자들 본성상 소비, 생활수준 다운그레이드가 안되고, 그걸 낮추게 되면 남편을 원망한다. 그리고 자식이 제대로 자기 앞가림하는 성인이 되었을거라는 보장 역시 없고 그러면 결국 70되어서도 돈벌어야한다. 특히 여자들이 남편 노는꼴을 절대 못본다. 자산이 꽤 있다고 해도. 특히 자식이 백수면 전문직도 답이 없음.
그분들에게 그런 말도 들었음. 진짜 남자의 재산, 자산측정법
자가소유했는데 그 집이 5억이고 순금융자산으로 2억 있다치자. 그럼 7억이 니 재산일거 같냐? 남자가 식구 있는 가장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집을 언제든 던져서 현금화 시킬 수 있냐? 그리고 집안에서 지출 관련 실권은 여자가 쥐고 있는데 맘대로 쓰고 할 수 있을까? 내의사대로 꺼내 쓸 수 있는 게 얼마??
그냥 순금융자산 나누기 4를 해라 긍께 7억이 내것이 아니라 2억을 4로 나눈 5천만원이 내꺼다. 내 맴대로 쓰지 못하는게 어떻게 내 재산인가? 7억이 아니라 5천만원이 자기 재산이라고.
나도 나이를 먹고 그 형님들 역시 나이를 먹었는데 이미 40대중반에 사실상 파이어가 되어버린 정말 여유롭게들 사심. 단순히 돈때미 쪼들리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단단한 자기 삶의 중심과 주관이 있음. 흔들리지 않는
현금 5억에 일안해도 들어오는 이런 저런 주식배당이나 이자까지해서 한달에 2백은 꾸준히 절로 들어오고
현금 5억 쥐었고 월 2백이 잠잘때도 만들어져서 들어오는디 일은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한다고 해도 걱정이 하나도 없는 사실상의 파이어, 직장에서 누가 뭐라해도 쉽게 한귀로 흘리는게 되는.
일확천금 대박 노리지 말고 합리적으로 분산투자하고 인내심 가지면 년수익 10프로 한해 2천만원 자본소득(좌좀들 말로 불로소득)은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단 요행을 바라면 폭망한다고.
결정적으로 그런 말을 해주셨음.
앞서 한 말이지만 자신들 생각에 변한게 없다고 하면서 노년에 가족 없는 삶보다 억지로 일나가야하고 노동해야하는 삶이 백배는 비참하다는. 그건 정말 틀림없다고. 품팔이 노동시장에 70대 남자들도 정말 많다고하면서
그리고 남자가 혼자 살면 빡세게 15년, 길게 20년 남짓만 일하면 된다 그렇게해서 쟁여둔 돈 조금씩 꺼내서 먹고 살면 문제될것이 없다. 하지만 결혼하면??.....별로 부인들에게 존중도 못받고 사는거 같은디 무시당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은디 왜 부양한다고 뼈빠지게 평생 일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독신이면 빡세게 15년이면 충분하고 그걸로 평생 품위 있게 살수도 있는디
난 그저 예 성님들 말이 옳습니다. 선배들 말이 맞아요 이러고 마는디 .........사실 나는 오프라인에서 조금도 논쟁적인 사람이 아님. 무엇보다 앞에 맛난거 있고 고기 있는디 잘먹기나 해야지, 넙죽넙죽. 기름진 음식 눈앞에 두고 왜 논쟁을 해??.(사실 밖에서 나는 놀라울 정도로 지극히 정제된 말만 쓰고 정치 이야기 나오면 정치에 개몰입하기보다는 부모, 형제, 스승한티 잘하자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음. 시골-지방에 계신 조부모님께 전화 자주 드리고 말이여. 아님 그럼 조부모님께 자주 안부 여쭙는것보다 중한게 어딨어 )
"남자의 결혼비용은 리미트가 없다"
"혼자사는 노년보다 일해야하는 노년이 훨씬 비참하다."
"가족들은 노후보장의 걸림돌일 가능성이 크다, 마누라는 소비수준 절대 못낮추고 애는 독립할 생각이나 능력이 없을수도 있다."
"남자 가장, 그것도 허울뿐인 가장으로 살면 순금융자산의 1/4만이 지돈인거다."
"남자는 15년에서 20년만 일하면 된다. "
거기에 "사교육은 개뻘짓이고 미친짓이다. 돈만 버리는"
난 사실 틀렸다고 생각안함, 저런 말들이. 부모들이 결혼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열린 마인드가 있어야하고 지출통제하는 습관이 있어야하는 등 전제조건이 붙지만. 저게 틀린 말????
단 저런 생각들이 옳은건 옳은거지만 널리 공유되는게 사회의 유지에 이로울수 있을까 ??? 하는 의문은 있음. 저게 사실이자 진실이고 합리적인 사고지만 남자들이 다 저렇게 맘 먹으면???
그래서 한두번 형님들 같이 너 같이 우수한 사람들이 2세생산하고 그래야지 않겠냐고 농담조로 던진적도 있었는디 우수한 사람들 맞지. 20대부터 안정된 소득기반에 안착해서 지출 통제 자극과 유혹을 멀리한채 사는 사람들이 우수하지 않다면 누가 대체 우수하단 말인가? 우수한 DNA가진 사람들이 맞아. 그런데 다들 저렇게 경제적 자유와, 돈때문에 남에게 절대 비굴할 일 없는 그런 존엄의 인생을 택했음. 나는 쟁여둔게 없지만 적지 않게 영향 받았고...... 더 저기한건 저 형님들 멋있다고해서 나말고도 따르는 후배들 늘어나고, 따르는 애들 중에 조카뻘까지 되는 애들까지 있다는것. 나도 형님들처럼 살겠다고 말이지. 그래서 분산투자 종목들 추천도 받고 지출 통제하는 요령도 배우고.
근디 저분들 말씀이 다 맞고(누군가에는 지극히 불편한 이야기겠지만 그만큼 진실에 가까운거 아닐까?) 진실이지만 .........널리 공유되고 삶의 기준과 신념이 되어도 괜찮을 일일지 모르겠음 정말. 근디 이미 저렇게 살아보자고 생각하는 젊은 남자애들이 늘어나고 있는것도 같고
남자들이 결혼에 목을 매고 여자들의 허영심에 타협해서 지갑을 열고 자식이 타고난 머리가 나빠도 사교육비 부모들이 팍팍 쓰고, 여자들은 돈 안모으고 과잉소비하고 .......이래야 내수도 돌아가고 사회구성원 재생산도 되고 할터인데 물론 남자 삶이 너무 어렵겠지만.......하지만 고생한다고 희생한다고 해서 여자에게 가족구성원에게 존경은 커녕 존경도 못받는다면 그냥 혼자 살면서 15년만, 20년만 일하면서 요행심을 배제한 합리적 분산투자만 한채 살면 충분한거 아닐까 싶은디
내 주변성님들이. 선배들이 하는 말 다 맞는거같은디 그 말들, 그 명제 자체가 옳다는것과 사회적으로 확산, 공유되어도 좋다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같고......그래 나이먹을수록 돈때문에 남들 앞에서 굽신거리는 모습은 없어야지, 그건 참 비참한거고. 그리고 나이먹어서 자아실현을 위해 일하는건 모르겠지만 정말 생존을 위해서 , 부인등쌀에 못이겨서 품팔이노동시장에 꾸역꾸역 나오는건 참 딱한 일이 아닐까도 싶고.......나이먹어 품팔이 노동시장에 나와 씹장한티 쿠사리 먹는거 보면 참...... 저 명제들이 널리 공유되어서도 좀 저기하지만.......우리가 너무 애들한티 현실을 분칠하고 포장시켜서 이야기해온것도 사실 아닐지. 그게 더 나쁜거 아니었을까 싶음
순금융자산 나누기 4를 해야 내돈이다? 사실 아닐까? 남자의 결혼비용에 리미트가 없다는것도 그렇고 사교육은 개뻘짓이라는것도 그렇고 말이지. 하여튼 나도 저렇게 살고 있다. 저분들처럼 파이어도 아니고 풍족하지 않지만. 결혼안하고 지출통제만 잘하고 살아도 삶의 허들은 정말 낮아지고 인간으로서 존엄도 쉽게 지킬 수 있는게 아닐지
아니 누군 재산분할, 도축 당했고 거기에 양육비 백이상 나가야하는데 누구는 순금융자산 5억이상에 자본소득 월 2백이라니 허허 비슷한 나이또래들끼리 허허참 뭐이리 인생이 대조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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