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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두교의 아트만과 불교의 무아는 대립되는 개념인가?
힌두교에서는 윤회하는 주체를 아트만이라고 했는데 붓다는 무아연기법으로이러한 실체가 없다고 설했다초기불교 경전에서의 무아는 대체로 이러한 의미로 쓰이고 있다 후기 대승불교로 넘어 오면서 진여, 불성, 성품을 말하게 되었는데이것이 무아를 설한 부처의 가르침이 아니다라는 주장도 있다 현상적 차원에서는 모든 것이 환이다 꿈이다 무아다 연기다라는 가르침을근원적 차원에서는 진여, 불성, 성품이라는 가르침을 설한다 무아다, 없다, 환이다라고 하는 이유는 존재의 실상을 깨닫기 전에는 모든 것을 실체적 존재로착각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우주와 나의 근원은 있다진짜 아무 것도 없다면 지금 같은 우주는 왜 어떻게 있는 것인가문제는 그것이 형상이 없어서 딱히 뭐라고 할 수가 없는 허공같은 존재라는 것 무아라는데 왜 진아를 운운하..
2025. 3. 2.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