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 2026. 2. 20. 20:30

공감되는 홍콩 꼰대의 mz세대 훈계

솔직히 말해서, 홍콩은 00년대생들 손에서 끝났습니다. 답이 없어요.

오해하지 마세요, 특정인을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잔혹한 현실을 말하는 것뿐입니다. 우리 70/80년대생들은 밤새워 일하고, 책임감 하나로 버텼습니다. 집 한 채 사려고 밥까지 굶어가며 살았죠. 우리 사전에 '상향심(상진심)'과 '사자산 정신(홍콩의 헝그리 정신)'은 필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00년대생들 사전엔 뭐가 들어있습니까?

워라밸(Work-Life Balance): 정시 퇴근은 기본이고, 야근 1분만 해도 수당 따집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재택근무죠. 야, 너네가 회사에 기여한 게 도대체 뭔데?

유리멘탈: 조금만 뭐라 해도 '독성(Toxic) 환경'이니 뭐니 하면서 '세이프 스페이스(Safe Space)'를 찾습니다. 그러곤 뒤에서 인스타그램에 상사 뒷담화나 올리죠. 우리 때는 사장이 가족 욕을 해도 다음 날 웃으면서 출근했습니다.

욜로(YOLO)와 즉각적인 쾌락: 저축이란 개념이 없어요. 월급 받으면 호캉스 가고, 파인다이닝 먹고, 쓸데없는 명품 사는 데 다 씁니다. 미래를 물어보면 'YOLO'라고 답하죠.

퇴사가 훈장: 일이 조금만 안 맞으면 내일 당장 사표 던집니다. 그러곤 폼 잡으면서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고 하죠. 세계를 보기 전에 네 통장 잔고부터 좀 보지 그래요?

우리처럼 소처럼 일하라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탕핑(누워있기) 주의'에 '극단적인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 합쳐졌는데, 홍콩에 무슨 미래가 있겠습니까? 어느 회사든 이런 애들 뽑으면 눈물바다가 되고, 사회 생산력은 이렇게 갈아먹히는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고생해서 일궈온 미래를 고작 이런 세대에게 물려줘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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