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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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시민 Law Abiding Citizen, 2009 제이미 폭스, 제라드 버틀러

    악법도 법이라며 죽어간 소크라테스와는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한 주인공. 난 이런 작품이 정말 좋다. '모범시민'의 주인공을 보면서, '쿠로사기'의 주인공과 '펠론'의 주인공과 같은방 쓴 사람이 같이 떠올랐다.

    2011. 3. 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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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2009) 고수, 손예진, 한석규

    이 영화를 보고 위대한 개츠비를 떠올린 건 나 뿐이었을까? 영화는 유미호(손예진)의 정사신과, 김요한(고수)의 살해장면으로 시작한다. 영화를 끝까지 흥미롭게 보이기 위해선 역시 첫장면을 어떻게 구성하는 지가 중요하다. 정사신이나 살해장면 두가지 모두 그 자체만으로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영화는 14년전과 지금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14년전에 김요한의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유미호의 어머니가 자살했다. 경찰은 무리없이 사건을 마무리 짓지만, 형사로 나오는 한동수(한석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심증에 의지해 사건을 계속 파해치려 한다. 그러다 자신의 아들까지 잃게 되자 사건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 14년이 흐른 후 옛사건의 주요 참고인이었던 사람이 살해당하면서 이야기는 다시 진행된다. 살해당한 사람은 김요..

    2010. 4. 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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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력 피에로 (重力ピエロ: A Pierrot, 2009) 이사카 코타로, 카세 료, 코히나타 후미요

    "그가 충분히 즐기고 있다면 떨어지지 않을꺼야. 인생을 즐기는 사람은 중력에서 자유롭거든." '하루'가 왜 여자와 성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것인지, 엄마의 죽음이 왜 자살로 의심을 받아야했는지, '하루'가 왜 방화사건을 일으키는 것인지는 스크린샷과 관련이 있다. 영화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한 문장. "'하루'가 2층에서 내려왔다."

    2010. 4. 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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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노말 액티비티(Paranormal Activity, 2007)

    문자의 내용은 "혹시 파라노말액티비티라는 영화아니? 연기가 아니고 실제화면이니?? 실제라면 엄청 무섭고 아니면 완전 허접한 거라서;" 저는 이 문자를 받았을때 무슨 스너프를 소재로한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무언의 목격자" 같이 스너프를 소재로한 영화가 종종 나오긴 했으니까요. 스너프란, 소련 연방내에서 전쟁을 할때 적군의 사기를 저하시키고자, 포로를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을 촬영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나가 있긴 했죠. 김선일씨가 그렇게 희생된 적이 있습니다. 스너프 영상이 실제라면 정말 무서운 것이고, 아니면, 그냥 분장술이 뛰어난 것이니 저는 이걸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궁금해서 집에와 검색을 해보니,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이라고 뜨더군요. 우리나라 돈으로 2천만원 정도로 찍은 영화랍니다. 그런..

    2010. 3. 3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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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노'와 같은 드라마가 많이 나오길

    간만에 참 재미있는 드라마를 봤다. 처음 봤을때부터 계속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했던 드라마다. 아이리스도 보다가 말았고, 지붕뚫고 하이킥도 중간쯤 보다간 실망해서 보지 않게되었는데, 추노는 끝까지 다 보게되었다. 소재가 참 신선했다. 보통 사극하면, 왕가나 권력자들을 주인공으로 다루었었다. 그러던 것이 허준, 다모, 대장금과 같은 드라마가 나오면서, 소재가 다양해진 것 같다. 추노라는 존재가 과거에 있었다는 걸, 이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되었다. 신분제 사회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참 유쾌하게 풀어낸 드라마였다. 많은 출연인물들이 죽어나간 것은 소설 '향수'에서와 같이 주인공을 지우므로써 흔적을 지우려는 효과를 낸 것 아닌가 싶다. 있을법한 이야기지만, 어디까지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이야기기에, 역사에 기..

    2010. 3. 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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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스트 검프, 우동, 철도원

    이 영화들이 감동적인 이유가 모두 같다.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다는 것. 이것만큼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게 또 있을까? 포레스트 검프의 제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 항상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우동'에서의 주인공 아버지와 '철도원'의 주인공. 사실 현실 속에서 이런 건 바보같은 짓이고, 사람들도 별로 주목하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비판적인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마치 사회의 부속물, 기계처럼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우동과 철도원의 경우) 어쩌면, 사회의 안정을 위해 메이저들이 사람들에게 주입하는 환상일지도 모른다.

    2010. 3. 2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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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토나데시코 (내사랑 사쿠라코 2000)

    11편짜리 드라마를 앉은자리에서 한꺼번에 다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김희선이 나온 요조숙녀로 리메이크된 적이 있다고 했었는데 난 본적이 없다. 리메이크 작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원작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앉은 자리에서 10시간동안 다 볼 정도였으니... 마츠시마 나나코가 연기한 사쿠라코라는 캐릭터가 정말 좋았다. 여기서 마츠시마나나코에게 반해 마츠시마 나나코가 나왔던, GTO와 마녀의 조건을 챙겨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마토나데시코에서의 마츠시마 나나코가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옷차림이 화려하기도 했지만, 캐릭터 자체가 자연스럽기도 했다. 돈만 밝히는 여자의 전형으로 나오는 사쿠라코. 안그런 척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본심이 그렇지 않은가? 더구나 사쿠라코가 그런 여자가 될 수 밖에 없..

    2010. 3. 22.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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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프럼 어스 (The Man From Earth, 2007) - 기독교인들이 불편해할 영화 -

    이 영화는 한마디로 기독교인들이 보면 싫어할 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해보니 역시, 기독교 인들을 중심으로 '이 영화가 왜 이렇게 높은 평점을 얻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었다. 영화는 이사하려는 한 교수가, 배웅해주려 자신의 집에 모여든 동료교수들에게 자신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데서 시작한다. 그는 말한다. 자신은 14,000년 동안 살아왔다고. 오늘 떠나려고 하는 것도 자신이 늙지 않는다는 걸 들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물론 사람들은 믿지 못하고,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그가 말하는 내용의 논리의 허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한다. 자신이 크레마뇽인이아라고 주장하는 '존 올드맨'은 사람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한다. 석기..

    2010. 1. 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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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킷리스트-내일 죽는다면?

    어떤 사람이 말했었다. 늘 내일을 죽는 날로 생각하며 살라고... 그렇다고 즐기기위해서만 살 수는 없는 것이지만, 즐기면서도 미래에 도움이 되도록 살아야한다는 말이겠지. 이 영화는 암에 걸린, 죽을 날짜를 받아놓은 두 할아버지의 이야기. 이제 곧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니, 지금까지 삶을 꾸리느라 하지 못해왔던 것들을 해보고 싶어진다. 한 사람은 자동차 정비소에서 일하는 분이고, 한 사람은 대통령에게 로열티를 받으며 자문을 해주는 대기업 총수. 재벌 할아버지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두 사람은 죽기전에 하고싶은 일들을 해나간다. 이 일들의 목록이 버킷리스트.(스카이다이빙, 피라미드정상에 오르기(장엄한 광경보기), 레이싱, 원나잇스탠드...) 두 인물은 확실히 대조된다. 자동차 정비소에 다니는 할아버지는 돈이 많..

    2008. 11. 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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