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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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이 돈을 숭배하게 된 이유

    https://youtu.be/JuieY8kT5Lw?si=GIC63inJ2YFwhon2시스템의 문제.돈으로 면죄부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하에서는 돈이 최고의 가치가 될 수 밖에 없다.다단계 사기로 한몫챙겨서, 불법도박운영으로 한몫챙겨서, 사이비 교주로 한몫챙겨서 전직 고위 판사나 검사를 고용하면 매우 적은 형량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당연히 크게 한탕 해먹는게 큰 이득이고 안하면 바보가 되는 사회다.영화 '마스터'에 나오는 청렴한 경찰? 해서 뭐가 남나? 사람들은 알아주지도 않고, 알려진다고 해도 금방 잊혀져 버리는데... 그런 사람들이 물론 존재하고, 이 사회를 그나마 떠받치고 있지만.. 과연 아이들이 이런 삶을 살고 싶어할까?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법 집행의 공정성에 불신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2024. 8.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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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분양 결정

    신축한 도서관에 가보니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나의 꿈이 도서관 근처에 집을 얻고 책을 읽으며 사는 삶이었다. 도서관을 나와 그 주변을 쭉 돌아봤다. 마침 착공한 아파트 단지가 있어 그 주변도 쭉 둘러보았다. 오래 살펴본 것은 아니지만 이 근처에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으로 돌아오기 전 장을 보기위해 대형마트에 들렀다. 아까 살펴봤던 공사중인 아파트의 분양 홍보관이 근처에 있었다. 한번 살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보았다. 그리곤 가계약을 하고 나와버렸다. 최근 실연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상처를 받은 일이 있어 머리속이 복잡한 상황이다. 뭔가 고민할만한 다른 것을 찾지 못한다면 계속 그 생각에만 매몰되어 고통속에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파트 분양 결정엔 이 생각도 큰 영향을 주었다. ..

    2016. 3. 2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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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어릴 적 난 미니카를 무척 좋아했었다. 당시 한창 티비에서 방영되던 만화가 미니카에 대한 환상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나에겐 용돈이 없었고 내가 미니카를 손에 넣는 유일한 길은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는 것 뿐이었다. 그렇게 비싼건 아니었는지 시장에 따라나선 날 엄마는 만화에서 나오던 사이버포뮬러를 모델로 한 그 미니카를 사주셨다. 기뻤다. 당시 난 날아갈 것 같다는 표현을 쓸 정도로 기뻤다. 그렇게 이틀 정도 지나고 미니카는 나의 일상이 되었고 나는 미니카로만 그렇게 기뻐지지 않게 되었다. 이것이 소유에 대해 내가 깨닫게 된 첫번째 경험이었다. 소유하는 것의 기쁨은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는 깨달음. 지금도 난 무언가를 소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갈망하고 있다. 하지만 난 이제 알고 있다. 그것들을..

    2015. 12. 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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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일주 시작 전날

    꼼꼼하게 계획하고 떠나는 여행이 아니다. 문득 너무 집안에만 틀어박혔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여름방학때도 집에만 있다가 시간이 다 가버렸다. 이번 겨울방학까지 그렇게 의미없이 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우선 생각나는 것을 저질러보는 것이다. (기름값이 싼 지금이 여행하기엔 적기다) 인터넷에서 살펴보며 경로를 대충 정했다. 내일은 일단 원주 쌍용차 사업소에 가서 차 점검을 받은 뒤 단양으로 갈 것이다. 원주에도 볼 것들이 많겠지만 강원도 안은 가볼 일이 많을테니, 바로 충북으로 넘어간다. 단양에 가서 밥을 먹고 단양8경을 둘러 본 뒤 영주 부석사로 간다. 그리곤 안동으로 가서 밥을 먹고 안동역 근처 찜질방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 모든 계획은 내일 내 생각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2015. 1. 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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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연간 전체 공무원 총 급여는 얼마인가?

    갑자기 이 수치가 궁금해졌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이 수치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다. 검색어를 바꾸어가며 여러번 검색을 해보았지만 결국엔 포기. 그냥 내 스스로 근사치를 구해보기로 했다. 공무원 평균연봉 5220만원, 전체 공무원수는 대략 백만명. 두 수치를 곱해보면 52.2조원.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2&aid=0002421273 우리나라 올해 1년 예산규모가 342조원. 우리나라 1년 예산의 약 15퍼센트는 공무원 급여로 쓰이고 있다.

    2013. 8. 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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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곰배령 등반 2013. 8. 9

    10시 입산허가증 발급받음. 11시 30분 곰배령 정상 도착. 산밑은 구름이 조금낀 맑은날씨. 산을 올라갈수록 안개가 심해짐. 곰배령 정상에선 전방 10미터 사람식별 불가능. 완전히 구름속에 있었음. 안개가 바람에 실려 쉴새없이 온몸을 때림. 눈썹과 팔 솜털에 물방울이 맺히고 머리카락이 다 젖음. 안개가 껴서 굉장히 습했지만 강풍으로 인해 체온이 낮아짐. 정상에 있던 주변사람들은 "바람에 날라 갈 것같다. 춥다"는 말을 많이 함. 곰배령 정상에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었음. 안개가 걷히길 기다리며 정상에서 40~50분 정도 기다리다 하산.

    2013. 8. 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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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KDB 다이렉트 otp수령 후 타 금융기관 등록 완료 후기

    얼마 전 사용하던 otp의 배터리가 소진되어서 온라인 뱅킹이 불가능해졌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원래 OTP하나 받으려면 3천원~5천원을 지불해야한다. 전에 산업은행에서 KDB다이렉트 계좌를 만들고 OTP를 안받고 온 것이 기억났다. 그때 받아왔으면 굳이 다시 은행에 갈 필요도 없고, OTP하나 받으려고 또 돈을 내야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산업은행에 가서 그때 안받았으니, 이번에 공짜로 달라고 말하기도 뭐하고... 혹시나 나와 같은 경우가 있었는지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다행이도 뽐뿌 게시판에서 나와 같은 경우를 찾을 수 있었다. 제목: KDB 다이렉트 가입이후에도 OTP 무료발급(최초) 가능한가요? 결론은 최초발급의 경우 언제든지 공짜라는 것. 여의도 KBS에 갈 일이 있었는데, 바로 옆에 산업은행..

    2013. 5.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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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재정추계 결과발표, 2043년 2561조원 정점, 2060년 기금 소진, 매 5년마다 재정추계 실시

    확산탄 투자철회 캠페인 by 무기제로 내가 국민연금을 받으려면 아직 30년 이상 지나야한다. 오늘 발표된 국민연금 재정추계 결과에 따르면 그때쯤 국민연금은 2561조원으로 정점을 찍는다. 그 후로 17년이 지나면 모든 기금이 소진되어 버린다. 2060년이면 내가 70대가 된 시기일 텐데, 그때가 한창 국민연금을 지급받게 될 시기이다. 국민연금이라는 것이 국가에서 지급을 약속한 것이기 때문에, 기금이 고갈되더라도 계속 지급받을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혜택이 지금보다 더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2060년 이후로 국민연금은 애물단지가 되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전부터 그래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국민연금은 연금 수급 규모는 더 줄어들 것이고, 연금 수령을 시작하는 나이는 더 늦춰질 것이..

    2013. 3. 2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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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권 국민행복기금 구체화에 따른 도덕적해이, 채무상환자들의 박탈감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자때 내걸었던 공약 중 하나가 채무불이행자들의 빚을 탕감해준다는 공약이었다. 공약의 내용은 18조 규모의 국민행복기금을 마련하여 322만명 채무불이행자들의 신용회복을 약속하는 것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이 된 뒤 취임식을 하고, 이제 국민행복기금에 대한 내용이 구체화되고 있다. 현재 확정된 내용은 후보자 시절 내걸었던 공약에서 많이 후퇴한, 국민행복기금의 규모는 1조 5천억이고, 채무재조정 대상자는 32만명 정도이다. 자금규모나 채무재조정 대상자 규모나 당초 내걸었던 규모에서 10분의 1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공약을 어겼다거나,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그동안 성실하게 빚을 갚아왔던 사람들이 바보가 되었다는 것이다. ..

    2013. 3. 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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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과자 취향 - 크라운 참크래커와 해태 에이스, 농심 포카칩 - 참크래커 가격인상

    평소 과자를 잘 먹진 않는데, 가끔 과자가 먹고 싶을때면 찾게되는 제품들이 있다. 포카칩은 맥주를 살때면 항상 같이 산다. 그것도 양파맛으로... 치토스나 썬칩같은 과자도 맛있긴 하지만 포카칩처럼 뒤끝이 깔끔하진 못하다. 같은 감자로 만든 오감자도 있지만, 역시 포카칩이 더 깔끔하다. 안주거리가 아니라 그냥 과자가 먹고 싶을때는 참크래커나 에이스를 찾는다. 수 많은 과자들이 있지만, 단맛이 강하거나 짠맛이 강한 과자들은 굳이 내돈주고 사서 먹게되지 않는다. 오늘 마트에 갔다가 과자를 살 생각으로 과자코너로 갔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참크래커. 그런데, 가격이 올랐다.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2800원이었는데, 오늘보니 3200원으로 표시돼있다. 무려 14%나 인상된 가격이었다. 정권교체기에 기업들..

    2013. 3. 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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