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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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뱅크 공인 손정의 평전-나는 거대한 꿈을 꿨다 by 이나리

    일본의 스티브잡스라고 불리는 손정의라는 이름은 익숙하다. 재일교포라는 것도 알고 있으며, 작은 키에 넓은 이마, 쌍꺼풀없는 눈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도 안다. 이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에 대해서 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그에 관한 책을 읽어볼 기회가 없었다. 오늘 도서관을 돌아다니다 손정의 평전을 발견했다. 이왕 읽을거라면 제대로 정리된 평전을 읽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부제가 소프트뱅크 '공인' 손정의 평전이었다. 중앙일보의 이나리 기자가 손정의를 직접만나보고, 그에 관한 국내외 출판물들을 섭렵하여 만들어낸 책이란다. 중앙일보에 손정의에 대해서 연재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었다. 마치 손정의 자신이 말하고 있는 말투로 되어있었는데, 덕분에 이해가 잘 됐고, 손정의에 대한 내용들이 그래픽으로도 잘 정리되어있었다...

    2013. 2. 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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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딸에게 전하는 12가지 부의 비법'에서 드러나는 짐 로저스의 자기모순

    조지 소로스의 파트너로 유명한 짐 로저스는 아내보다 24살이 많습니다. 짐 로저스가 37살에 은퇴를 할 때 1400만 달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환율로는 140억 정도지만, 1980년대 일이니 현재 가치로 따져보면 몇 배나 많은 금액이겠죠. 은퇴 이후의 투자도 성공적이었으니, 그의 재산규모가 아내와의 나이차이를 어느정도 합리화해주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선 짐 로저스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죠. 저는 굳이 짐 로저스를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을 이상하게 보기도 했지만, 나이가 비슷한 커플이라고 해도 그보다 더 안좋은 요소를 가질 수 있다는 걸 알고난 다음 부터는 단순히 나이차이가 난다고 해서 욕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짐 로저스의 부인이 아..

    2012. 11. 27. 11:18
    책읽기

    차례만 읽어도 충분한 책-푼돈에 매달리는 남자 큰돈을 굴리는 남자

    250여 페이지의 작은 크기의 책이다. 차례 제목마다 가난한 사람과 부자를 대비하고 있으며 제목에 알맞은 한 두 페이지의 짧은 글과 부와 관련된 유명인사들의 문장이 하나 인용되어있다. 읽어보니 본문은 읽어볼 필요가 없고 제목과 인용된 문장만은 볼만하다. 괜찮은 인용구들을 발췌해보자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기회 대신 안정을 추구한다. 죽는 것보다 사는 것이 더 두려운 모양이다. -제임스 번스돈은 자유의 상징이다. 돈을 저주하는 것은 자유를 저주하는 것이며, 삶을 저주하는 것이다. 자유를 빼면 삶은 아무것도 남지 않기 때문이다. -레미 드 고르몽큰 돈을 벌기 위해서는 아주 용감하고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열 배 더 용감하고 조심해야한다. -랄프 왈도 에머슨노인들은 언제나 젊은이들에게 저..

    2012. 11.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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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적시장이론의 한계 - 민스키의 눈으로 본 금융위기의 기원

    시장은 효율적이지만은 않다. 수요공급의 논리가 적용되는 곳은 상품시장뿐, 그보다 규모가 더 큰 자산시장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시장에선 가격이 비싸지면 수요가 줄어든다. 반대로 가격이 싸지면 수요가 늘어난다. 이런 식으로 적정한 가격의 균형이 이루어진다. 소고기가 비싸지면 고기를 안먹거나 돼지고기를 대신 먹는다. 소고기가 싸지면 돼지고기를 먹던 사람들도 소고기를 먹으려 한다. 하지만 자산시장에서는 이런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주식투자 기법 중 상한가 따라잡기라는 기법이 있다. 자산시장에선 자산이 비싸지면 오히려 수요가 더 많아진다. 더 많아진 수요는 더 높은 가격을 만든다. 이런 식으로 튤립 한 뿌리가 집한채 가격이 되기도 한다. [튤립파동]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손절매를 해버린다. 가..

    2011. 4. 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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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와도 15분 이상 대화가 끊이지 않는 66가지 Point

    낯선 사람들을 붙잡고 말을 걸어볼 생각이다. 가능하면 많이, 긴 시간동안. 난 아는 사람들과도 대화를 잘 못하는 편이다. 대화를 어떻게 이끌어가야할지 감을 잡지 못한다. 이것이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여지껏 대화에 대해 모르고 있던 것들과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잊고 있던 것들을 다시 익힐 수 있었다. 내가 중요하게 느낀 것들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 -말이란 감정을 나누는 도구이다. 난 지금까지 나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서툴렀다. 아니, 거의 드러내지 않기 위해 발악해왔다. 내가 사람들과 오래같이 있어도 친밀감을 느끼기 어려웠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동감하고 하는 경험을 못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감정을 나누는 것의 중요성은 절실히 느..

    2010. 6. 1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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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도난마 한국경제-장하준, 정승일 (한국 진보세력의 아이러니)

    신장섭 교수의 '한국경제, 패러다임을 바꿔라'를 읽은 다음에 이 책이 읽고 싶어졌다. 발간되었을때부터 읽어야겠다고 생각만 하고는 계속 미뤄왔던 책이다. 이 책의 공저자인 장하준교수에 대해선 이미 알고 있었고, 인터넷 언론을 통해 주장하시던 내용들은 빠짐없이 챙겨보고 있었다. 이 책의 내용역시 신장섭교수의 논지와 같이 IMF에 대한 비판으로 이뤄져있다. IMF사태 이후에 이뤄진 우리나라 경제조치들에 상당히 비판적으로 접근하고있다.IMF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금융 개방-자유화를 비롯해, IMF 권고조치사항이었던기업 부채비율 축소, 고금리 긴축정책, 주주자본주의 강화(주식시장 비중확대) 등이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축소킨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이와 동시에 소위 진보세력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

    2010. 5. 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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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섭 교수, 한국경제 패러다임을 바꿔라 - 경제상식을 뒤집는 양서

    베버는 "사회과학의 목표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특징적 유일성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일반원리를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특수성을 설명하는 것이 목표라는 말이다. 자연과학에서는 일반론이 목표이지만 사회과학에서는 일반론이 특수성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p.40 베버의 표현을 빌리자면 현실에서의 인과관계는 무한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유한하다. 유한한 인간의 마음으로 무한한 현실을 이해하려면 힘이 들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놓고 정책을 내 놓는 것은 더 어렵고 조심스럽게 해야하는 일이다. 일반론과 정답만 찾는 것은 신기루를 쫓는 것이거나, 무한한 현실을 유한한 마음 속에 가두어서 현실 문제를 편안하게 해결해 보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p.42 이 책을 쓴 신장섭 교수는 ..

    2010. 5. 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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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하우스, 글로벌 기업을 일군 왕따소녀 (26살, 도전의 증거 - 야마구치 에리코)

    "당신은 왜 그렇게 행복한 환경에 살고 있는데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나요?" 이런 풍족한 세상에 태어나서 주변사람들의 이목에 신경 쓴 나머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조차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참으며, 스스로 많은 제약을 만들어 내는 것이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 마음속에서 부르짖는 자신의 목소리에 등을 돌리며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행복하다 할 수 있을까? 창업주들은 다 이런 사람들일까? 이 책에 써놓은 위의 문구를 보면서 스티브 잡스의 강연이 떠올랐다. 자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스티브 잡스의 강연과, 야마구치 에리코가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같았다. 스타브 잡스와 야마구치 에리코처럼 자신이 하고 싶은, 의미있는 일에 매달리는 것을 누구나 옳다고 생각하고 부러..

    2010. 5. 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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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틴 셀리그만, 긍정심리학, 낙관성 훈련

    마음이 우리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이야기이다. 플라시보(위약효과)가 이 것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잘 알려진 개념이 아닐까 싶다. 이런 이야기도 많이 떠돈다. 어떤 사람이 냉동고에 갇혔는데, 냉동고 밖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여기있다는것을 알릴 방법이없어, 매우 긴 시간동안 갖혀있다가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 중요한건, 그 사람이 냉동고에 갖혀있을때에는 그 냉동고가 가동되지 않고 있었다는 것. 순전히 이 냉동고는 매우 춥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난 죽을 수 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그 사람을 죽인 것이다. 낙관성 훈련이라는 책은 어떤 사람이 비관적인 생각을 갖는지, 낙관적인 생각을 갖는지에 따라 그의 삶에 어떤 득과 실이 있는지 구체적인 실험과 통계를 통해서 증..

    2010. 5. 6. 00:44
    책읽기

    호감도 200% up 시키는 대화 기술

    떨이로 판매되고 있는 책. 제목만 읽어도 충분한 책인 것 같다. 들어가며 제1장 좋은 인상을 주는 대화 요령 호감을 사고 싶으면 우선 제대로 된 인사를 하자 말을 잘 하는 사람보다 잘 웃는 사람이 되자 시원시원하게 말하면 재난이 물러간다 말하는 방식보다 표정과 목소리가 중요하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건 마음의 거리 때문이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이 뭔지를 알자 대화에는 기분 좋은 거리가 있다 문자메시지로 전해도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행복의 말’을 하자 말이 서툴어도 인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시선으로 마음을 읽는다 당신의 인기도 잠재력을 체크해 보자 제2장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비법 친밀한 관계는 ‘흉내내기’부터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일도 잘 한다 맞장구..

    2010. 4. 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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