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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들이 감동적인 이유가 모두 같다.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다는 것. 이것만큼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게 또 있을까?
포레스트 검프의 제니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 항상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우동'에서의 주인공 아버지와 '철도원'의 주인공. 사실 현실 속에서 이런 건 바보같은 짓이고, 사람들도 별로 주목하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비판적인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마치 사회의 부속물, 기계처럼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우동과 철도원의 경우) 어쩌면, 사회의 안정을 위해 메이저들이 사람들에게 주입하는 환상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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