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기 / / 2012. 12. 15. 06:00

가구주(세대주) 연령대별 순자산액, 자산·부채의 구성 그래프-2011가계금융조사,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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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미만이면 29세이하인데, 평균 순자산액이 2011년 기준으로 7천만원이 넘는다. 2010년에 비해 400만원이 많아졌다. 29세이하 가구주는 2010년~2011년 동안 평균 400만원씩 저축했다는 말이다. 30대는 그 1년동안 평균 400만원씩, 40대는 1000만원씩, 50대는 2500만원씩, 60대 이상은 1200만원씩 많아졌다. 20~30대는 저축을 통해서 돈이 늘어났을 것이고 40대~60대 이상은 저축과 투자를 통해 돈이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을 하지 못한 20~30대는 가구주(세대주)로 독립하지 못한 경우가 많을 것이기에 가구주가 아닌 사람을 포함한 연령대별 평균 순 자산액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전 연령대에 걸쳐서 부동산 관련 자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의  전월세 보증금 비중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연령대가 증가할 수록 본인 소유의 부동산 자산이 많아짐을 알 수 있다.

젊은 연령대일수록 신용대출 비중이 높고,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임대보증금 부채비중이 많아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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