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기 / / 2012. 12. 14. 06:00

대한민국 가구당 순자산 보유액 구간별 가구분포 그래프-2011년 가계금융조사,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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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4/4/index.board


파란색 점선이 2010년 수치고, 분홍색 실선이 2011년 수치라고 나와있다. 둘을 비교해보면 2011년에 그래프가 좀 더 완만해졌다. 말인 즉, 중간에 있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양극단에 사람들이 더 늘어났다는 뜻이겠지. 하지만 그렇게 급격한 변화를 보여주지는 않고 있다. 평균과 중위수는 2010년에 비해 2011년에 둘아 1천만원~2천만원정도 상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의 가계금융조사는 표본 1만명을 대상으로 했기때문에 실제 수치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했다. 2011년 가계금융조사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가계금융현황을 대략적으로 파악하기에는 이보다 좋은 자료가 없다.


순자산 보유액 중위수라는 것은 100명의 사람 중 50등의 순자산 보유액을 뜻한다. 중위수는 중간값이라고도 한다. 2011년 순자산 보유액 중위수가 약 1억 3천만원. 평균은 말대로 평균. 2011년 순자산 보유액 중위수는 약 2억 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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