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말만 믿다가 이빨 다 썩는다. 알아서 나쁠꺼 없으니 잘 읽어봐라.
치과의사들이 말하는 이빨이 썩는 이유는 틀렸다고 할수는 없지만 아주 부분적이고, 예방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1880년대에 닥터 밀러가 발견한 이빨안에있는 박테리아가 이빨을 썩게 만든다는것 하나가지고
몇백년간 그거 하나만 가지고 걍 무조껀 썩으면 박태리아때문임. 끝.
허허허...
이빨도 피부같이 살아있는 신체의 한 부분이다. 걍 치약발라서 닦는다고 안썩는게 아니다.
이빨은 스스로 이물질을 재거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위 그림이 보통 알고있는 이빨의 단면이다. 하지만 표면을 현미경으로 보면,
이렇게 구멍이 송송 뚤려있다. ( 윗 사진은 구멍이 잘보이기 위해서 표면을 약품처리한후 찍은것임)
그리고 이 구멍등을 통해서 척수액과 비슷한 액이 표면밖으로 나오면서 이물질이 이빨에 머물지 못하게 방어한다.
(사진구하기가 힘들어서 블리칭에 관련된 사진이니까 무시하고 원리만 알고 가자)
이빨 하나에 있는 구멍들의 길이를 다 합치면 4~5 km 정도가 된다고 한다.
이빨이 쉽게 썩는 이유는 이 구멍들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빨이 안썩는 이유도 이 구멍들 덕분이다.
이 구멍들에서 나오는 액의 양이 잘 유지되면 이빨이 썩을수가 없는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구멍타고 입안에있는 침, 찌꺼기, 오만 잡
그렇다면 구멍을 다 막아버리면 되지 않냐고?
이 구멍들을 타고 올라오는 액에 이빨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분들이 섞여있는데 그걸 막아버리면 이빨이 븅신이 되겠지.
결론적으로 이빨이 썩는 이유는 박테리아 때문이 아니고, 이빨구멍 (상아세관) 을통해서 나오는 치아액의 균형이 꺠져서
그속으로 입안의 이물질들이 들어간 상태로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이라고 봐야한다.
치아액이 잘 나오면, 지속적으로 이빨을 튼튼하게 해주고,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에 이빨이 썩지 않는다.
아무리 이빨 날마다 딱아도 이빨이 썩는사람이 있고, 이빨 대충 딲아도 평생 충치하나 없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왼쪽은 좋은치아를 가진 현대음식을 한번도 안먹은, 오른쪽은 현대음식에 노출된 종족 (dr. Western Price)
자 그러면 예방 방법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자.
꼭 필요한 영양분을 잘 섭취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물론 중요한건 치아액이 잘 나오게 하는 음식을 먹어야겠지.
치아액은 침물샘 (salivary glands, endocrine, pituitary glands) 이 건강하면 잘 나온다.
침물샘이라고 침하고만 관련있는게 아니니까 침하고, 치아액, 하고 햇갈리지 말자.
현대인의 식단은 이빨건강에 않좋은 경우가 많으니 균형을 맞추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자.
여기서 말하는 이빨건강은 치아액 균형과, 더 나아가서 전체적인 치아가 바르게 자랄수있는 뼈의 구조까지 포함이다.
1, 설탕을 섭취하지말것
설탕대신 꿀은 괞찬다.
2. 코드리버오일을 날마다 두스푼씩 먹어준다. (Cod liver oil)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이거를 먹으면 고농도 비타민 A, D 를 섭취할수 있어서 치아에 직빵이라고 보면 된다.
3, 코코넛 오일, 버터 를 자주 섭취한다.
몸에 좋은 지방이 꼭 필요한데 코코넛 오일과, 질좋은 버터만큼 몸에 좋은게 없다. 다만 버터는 정말 좋은 버터여야 한다.
4. 일주일에 한번씩은 생선, 고기를 꼭 먹어주고 야체를 자주 섭취한다.
이부분은 보통 하고있을꺼라 생각한다.
위에서 말한 음식을 꼭 섭취해야하는 이유를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 보자면,
피에는 항상 적당한양의 칼슘과 인이 섞여있어야 하는데, 현대인이 먹는 음식에는 설탕이 많이들어가고, 가공된 음식이 많기때문에
이러한 음식들이 피솎의 칼슘과 인을 불균형하게 함으로써 결국 부족한 칼슘과 인은 뼈에서 빠져나가는 것이다.
설탕이 치아에 않좋은 이유는 설탕이 치아에 남아서 썩게하는것이 아니고 설탕을 섭취함으로써 피솎의 영양분을 부족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설탕을 자제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위에서 말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같이 섭취해줘야 하는 것이다.
위 내용들은 Dr. Weston Price 가 전세계 건강한 치아를 가진 부족들만을 찾아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그들이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와 현대인이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를 비교하여 알아낸 결과이다.
관련링크들 (다 영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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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탐사여행은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현대 문명에 물들지 않은 고립 집단을 찾아 스위스의 깊은 계곡,북아메리카의 에스키모인과 인디언, 말레이시아와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 군도에 사는 민족, 아프리카 종족, 오스트리아 원주민, 뉴질랜드 마오리족, 남아메리카의 인디언, 영국에 와서는 스코틀랜드 서쪽 섬 히브리데스까지 가서 게일족을 관찰하였습니다. 수렵 채집으로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전통적인 식이를 영위하는 원주민들은 충치가 없는 완벽한 치아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잘 발달된 턱뼈, 균형잡힌 아름다운 용모, 곧고 쭉뻗은 팔다리, 건장한 신체, 질병에의 강건한 저항력을 지닌 것으로 관찰하였습니다. 특히 이들에게서는 현대인의 역병인 우울 불안을 비롯한 정신 질환을 찾을 수 없었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끼면서 서로 조화롭게 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Dr Price가 발견한 전통 식단의 특성
1. 산업화되지 않고 서구 문명에 물들지 않은 건강한 종족의 식단은 음식으로서 가공 정제 식품과 원료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설탕, 액상과당, 밀가루, 온열 처리된 우유, 저지방 식품, 식용유, 트랜스 지방, 인공 색소, 첨가제, 합성 비타민, 단백질 가루 등은 현대인의 식생활에 깊게 침투했으나 인체 세포와는 친화력이 없습니다.
2. 건강한 종족들은 적정량의 다양한 동물성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근육 부위 뿐만 아니라 내장, 뼈, 지방 등이 선호되었습니다.
3. 이 사람들의 식이는 서구인들보다 적어도 4배의 미네랄과 수용성 비타민 함량을 자랑하며 비타민 A, D, E, K 등의 지용성 비타민의 함량은 다양한 동물성 식품을 통해 무려 10 배 이상 보급받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4. 음식물에 소화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발효 식품을 즐겨 먹었습니다.
5. 씨앗이나 너트류는 내재되어 있는 식물성 독을 제거하기 위해 수시간 물에 불리거나 발아시켜서 먹었습니다.
6. 식이에서 지방 함량이 30-80% 정도로 높았는데 그중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4%에 불과하였습니다.
7. 전통 식이에서는 오메가3: 오메가 6 오일의 비율이 1:1 정도로 균등하게 공급받았습니다.
8. 모든 종족에서는 소금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9. 젤라틴 함량이 풍부한 사골국, 뼈를 우려낸 스프는 모든 종족이 즐겨하였습니다.
10. 모든 종족들은 특히 2세의 건강을 중요시 생각하여 자녀를 계획하는 남녀들은 몇개월 전부터 동물성 음식 중에서도 영양 밀도가 높은 음식들을 선별하여 섭취하여 후대를 보호하였습니다. 이는 임신부와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도 해당하는 것으로 질좋은 육류, 내츄럴 버터, 생선알 등을 집중적으로 섭취하였습니다. 호르몬 건강과 두뇌 발달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타깝게도 Price 박사의 소중한 발견은 비극으로 연장되었는데 벽지에서 자연 생활을 영위하던 종족들에게 가게가 들어오고 가공 식품이 도입되고 서구 식이가 도입되면서Price 박사가 미국에서 발견했던 신체 퇴행이 단 1세대 만에 촉진되는 것을 원주민들에게서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Dr Weston Price (1870- 1948) 박사는 ‘영양학계의 찰스 다윈’으로 불립니다. 그는 영양학자가 아니라 클리블랜드에서 개원하던 치과 의사였습니다. 젊은 층에서 점점 충치, 덧니, 치열 불량, 치아궁의 기형 등 구강과 턱뼈의 발달 상태, 전체적으로 얼굴의 안좋게 변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그의 연구는 치아의 문제에서 골격계의 문제로, 신체 전반의 퇴행과 질병을 유발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로 확장되었고 이에 대한 강렬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치아과 턱뼈, 골격의 문제를 일으키고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로운지 물었습니다.
그의 불타는 호기심은 곧 현미경 실험에서 벗어나서 인류의 발달 상태’를 연구해야 하는 것으로 확대되었고 어떤 종족들이 현대인과는 달리 완벽한 치아와 골격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장장 10년간의 탐사 여행을 기획하였습니다.
1931년, 마침내 부인 플로렌스와 함께 대여정에 올라 전통 문명이 살아 있는 지구 구석 구석을 방문하였고 자연 상태에서 유기적으로 살고 있는 종족들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고 기록하였으며 결과물로서 560여 페이지의 불멸의 고전 ‘Nutrition and Physical Degeneration: 영양과 신체의 퇴행’ 을 남겼습니다.
그가 기획한 탐사 여행은 그 누구도 다시 재현할 수 없는 엄청난 역사적, 과학적 가치가 있습니다. 그의 탐사 여행의 타이밍이 기가 막힌데 1930년대는 이제 항공이나 증기선 등의 문명의 이기를 이용해서 먼 오지까지 탐험이 가능하게 된 시기였지만 다행이 아직 서구 문명이 전통 부족으로 흘러들어가진 않은 상태로서 전통 종족들의 원형의 모습 그대로 관찰할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https://www.ilbe.com/view/11466712677?sub=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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