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의 키는 자식 특히 아들이 쥐고 있는 거지..대학등록금, 취업준비금,결혼비용지원까지는 남들도 다 하니 그렇다 치지만, 결혼 후에도 손 벌리는 아들들이 너무 많다. 딸들보다 아들들이 훨씬 더 손을 많이 벌린다.사업 자금 용도로 주로 털어간다. 3억 모았으면 상위 10%라고? 아들이 3억 털어가는데 하루도 안걸릴수 있다.아들들 입장에서는 돈 가지고 있으면서, 안주는 부모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3억이던 5억이던 자기한테 주면, 몇배로 불려서 갚아줄 건데, 돈 쥐고 안주는 부모에게 적의까지 느낀다.노후가 되면 아들이 무서운 존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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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만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 어려운 친척이 있으면 도와달라고 손 벌리러 아쉬운 소리하고 찾아온다. 집 사주면,그걸 팔아먹고, 또 집 사주면 또 팔아먹고 손 벌린다. 우리 큰아버지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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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할머니 사업 잘 안 된다는 아들이 모시겠다고 들어와서 월세받던 다주택인데 전세로 돌려 하나씩 빼먹더니 결국 빌라업자한테 집 넘기고 할머니 모시고 산다며 전세 얻어 나갔어요. 월세받으며 생활비 받던 할머님이 말년에 무주택자로 전락… 이사가시던 날 맘이 참 안 좋더라는… 아마 사업 망하면 지 애미도 내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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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만 그런줄...ㅠ.ㅠ 다 까먹고 맞벌이 하니 새언니 징징 큰애는 셤니가 마니 봐주는데도 허덕이고 대놓고 더 도와달라함....아들은...도와주는 부모 없는 사람은 어찌사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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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친정 딱저럼 부모돈이 지돈인줄 알더라 맡겨둔것처럼 어찌나 부모님 졸다대는지 받고는 약빨이 6개월도 안감 딸은 속상해도 그런 부모님 안쓰러워 챙기게 되는데 아들은 돈만 밝히지 도리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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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틀린말은 아님..주변에도 부모 돈으로 창업하고 말아먹고 마지막이라고 한번더..ㅜㅜ 늙으면 아들은 무서운 존재...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5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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