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노예가 가장 많았던 1860년, 미국 인구는 약 3,100만명.
이 중 노예를 소유한 사람은 393,975명. 전체 인구의 1.2%. 그리고 남부에서만.
이때 노예의 수는 3,953,760명. 자유인인 흑인의 수는 487,963명. 남부 노예의 주에도 자유인인 흑인들이 있었음. 이들 중 약 3,000명의 흑인은 20,000명의 흑인노예를 소유했었음. 어떤 흑인은 흑인 여자노예를 부인으로 샀다가, 마음에 안 들면 다시 팔기도 했음.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 흑인 노예주인은 절대로 안 나오니까 우리가 몰랐던 것일 뿐 백인은 노예주인, 흑인은 모두 노예, 이건 아녔음. 미국 인디언들도 흑인 노예를 소유했었음.
미국의 노예 역사를 보면 백인은 노예주인으로 억압자, 흑인은 전부 노예였던 피억압자, 이렇게 둘로 나뉘는 걸로 생각하는데, 그게 절대 아님. 1860년 미국은 1.2%만이 노예를 소유했었음. 이때 조선도 인구의 거의 10%가 노예를 소유했었음.
그런데 우리는 "노예"라고 하면 미국의 백인만 생각함. 우리 선조들도 노예를 소유했었는데. 비율적으로는 더 많이.
세상을 이렇게 백인 억압자와 흑인 피억압자로 갈라서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바로 막시즘임. 그래서 칼 막스는 희대의 개새끼라는 것임. 그런데 이런 개새끼를 신봉하는 지식인들이 있다는 게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음.
칼 막스는 세상을 왜 저렇게 봤을까? 응, 사탄주의자니까. 한국에서도 인간사회를 억압자와 피억압자로 보는 사람은 사탄주의 사상으로 세상을 보는 거나 마찬가지임.
에이, 말도 안 돼, 이러겠지만, 자신이 느끼지 못할 뿐이지 다 그렇게 시작하는 것임.
에이, 나같은 사람은 이단, 컬트, 이런 거에 안 빠져.
응, 다들 처음에는 그렇게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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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Jakes의 오래된 역사 소설인 North and South의 prologue를 읽다보면 17-18세기의 미국 남부의 Indian 노예 얘기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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