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기 / / 2012. 12. 11. 21:00

와인의 국내가격 결정구조-주세, 교육세,부가가치세. 수입,도매,소매업체마진-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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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5&oid=015&aid=0002798356

신의 물방울에 소개되었다는 샤토 몽페라. 샤토 몽페라를 국내에서 사려면 대형마트에서는 47000원, 백화점에서는 10만원을 지불해야한다. 일본 와인전문점에서는 약 23650원. 일본과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적용되는 세금이 더 많고 유통구조가 복잡해서라고 한다.

내가 주목하는 점은 일본과의 가격차이가 아니라, 대형마트와 백화점 간의 가격차이다. 호텔이나 레스토랑도 마찬가지. 같은 물건이 어느 곳에 있느냐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2배가 넘는다. 백화점에서 떼어가는 금액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과연 백화점이 앞으로 계속 성장해나갈 수 있을지 의구심이 생긴다. 앞으로도 불황이 계속된다는 전망이 많고 따라서 같은 것이라면 더 싸게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텐데, 앞으로 대형마트에서 파는 물건을 백화점에서 살 사람이 있을까? 돈 많은 호구들이 내 생각보다 많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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