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한테 화대 30 지불하는, 결혼을 뼈저리게 후회하는 남자- 블라인드 펌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생각이라는점부터 못박고시작할게

연애 6년정도하고 결혼한지 몇년됐어
애도있고

연애할때는 권태기 그런거 단 한번없었고 사이가 참좋았다는건 확실해. 부부관계도그렇고 취미나 생각이 비슷해서 잘맞았지

결혼하고 아기생기고 현실을 부딪히면서
내가 그사람을 '만족'시키지못하는 상황이 생기자
갈등이 생긴것같아

그사람의 만족이란건 내 경제력이야.
내경제력에 불만족하자 나에대한 신뢰,
존중, 배려 심지어 성관계까지 연애때랑 너무다르더라.

피부가닿으면 기겁을하는느낌이랄까.
불쾌감을표시해

아더워. 끈적여. 왜이리손이뜨거워.등등

ㅋㅋㅋ적다보니 또 무너지네...

그래 모든게내잘못이야
물려받을돈도 얼마없고 돈도못벌고

다시돌아간다면
이사람과 결혼을절대하고싶지않다.
이렇게 무시당하면서 벌레같이 살려고
결혼한게아닌데.

외벌이라 돈버는기계(그것도적게번다고 구박)
에 부부관계도 굽신굽신.

용돈으로 내가 주식투자하는게있는데
거기 수익금 얼마씩 입금하면
하루 자주는식ㅋㅋㅋㅋ
30입금해 해줄게 ㅋㅋㅋㅋ하

죽고싶다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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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해안되고 암담한건
본인이 집에돈이부족하고 더필요하다는생각이들면 일을하면되는데
취직을할의지도 노력도없고
오로지내월급만 바라보면서
그게적다고 생각하는것
대놓고작아작아하는건없어
근데 말하다보면 늘 돈많은주위애기를해.
연애결혼 10년이라하면 그기간동안 그사람은 직장생활한게 3년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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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는 최악의 결혼 시나리오네. 결혼하니 갑자기 외벌이하면 청소빨래요리 다 한다고 구라치고 거기에 속음. 초반에 하는척하다가 점점 도와달라해서 반반됨. 애 낳으면 독박육아 들먹이고 퇴근후, 주말에 애만 봄. 8년후부터 평생 여자는 일도 안하고 집안일도 안하는 상태가 됨. 경제권은 뺏겨서 용돈받는 신세. 애를 볼모로 이혼도 못하고 ATM으로 전락ㅋㅋ 이게 한국판 로맨티스트의 현실ㅋㅋㅋ 이렇게사는 멍청이가 절반은 될듯

버전2는 임신했을때 회사 관둔다고함. 출산후에 직장 알아본다고 하는데 그거 구라임. 거기 속으면 다신 취직 안하고 평생 외벌이. 일도 안하는 백수 식충이한테 육아 맡기면 독박육아라고 가스라이팅. 넌 퇴근 후와 주말에 애본다고 쉬지도 못함. 애 크면 얼집에 데려다주는것도 너의 일이 됨. 그렇다고 집안일에서 자유로울까? 니 와이프는 뭐하냐고? 늦잠자고 일어나서 백화점가서 커피 처먹고 있을껄? 그런 꼬라지가 되기싫다면 절대로 외벌이하지마라. 애가 불쌍하다고? 더 불쌍한건 니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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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 퐁퐁론이 농담이 아님 보이는 사례가 너무많다 아내는 결혼관 자체가 잘못됬음 갓난애라도 있거나 식구가 많아서 집안일을 하루 8시간씩 하는거 아닌이상 돈이 부족하면 같이 일해서 보탤생각을 해야지 구박을 한다고? 대체 왜 져줌? 님은 님네집 귀한아들이지 남의집 딸자식에 구박받으라고 태어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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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 일단 와이프가 하는 행동,말투 그대로! 와이프한테 똑같이 해주세요. 심리치료할때 연극치료 하듯이요. 그러고 와이프가 뭐라고하면 글쓰신대로 와이프가 어떻게 행동할때 죽고싶은 감정이들고 ”이혼“하고싶어진다하고 본인이 느끼시는걸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대하는 태도 좀 바꿔달라고 하세요. 그래도 개선이 안된다면 뒤로 구체적으로 이혼 알아보고 이혼하자고하세요. 너는 나랑 이혼은 못하겠지?하는 안일함으로 남편 만만하게 생각하는거같은데 이혼하고싶다하면 겁먹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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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뼈져리게 후회한다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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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결혼을 뼈져리게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