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수집 / / 2013. 3. 24. 05:00

채용신체검사서 발급 과정 체험 후기-공무원, 취업 채용신체검사서 발급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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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신체검사서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작년에도 발급받았었는데, 이번에 또 쓸려고 보니, 유효기간이 지났더군요.

근무지 주위에 있는 여러 병원들에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평일에는 근무를 해야해서 갈 수 없고, 토요일에 영업할 수 있는 곳을 찾아봤습니다.

보건소에서도 채용신체검사서를 뗄 수는 있다고 하는데, 토요일에는 운영을 안하더군요.

토요일에 운영하는 곳 중에서도 가능한 빨리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보통 채용신체검사서를 떼러가서 검사를 한 다음 하루가 지나야 찾을 수가 있습니다.

토요일에 검사를 하면 월요일에 찾을 수 있는 것이죠.

근무지가 병원과 가까운 곳이 아니라 이왕이면 한번 가서 떼어 올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여러 곳에 전화를 해보다 한군데를 찾았는데, 토요일 8시 30분 개원할 때 와서 검사를 받으면

12시쯤엔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혹시 늦을까봐 30분 일찍 8시에 도착해보니 벌써 문을 열었더군요.

원무과에 접수를 하고, 건강검진을 하는 곳으로 올라가보니 의사한분이 계셨습니다.

이름과 주민번호, 전화번호와 주소를 입력하고 3만 5천원 결제를 먼저합니다.

키와 몸무게를 재고, 시력, 혈압, 청력, 색맹 여부를 검사합니다.

그 다음엔 영상의학과로 이동해서 가슴 엑스레이를 한번 촬영하고,

진단검사의학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합니다.

그 다음은 내과로 이동해서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여기까지 하면 검사는 모두 끝난 것이고,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한번 더 방문해서 내과로 가면 검사결과를 의사선생님께서 띄우시고

이상여부를 점검해주십니다.

제 경우는 다행이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네요.

작년에는 혈압에서 약간 이상이 있었는데,

올해는 이것도 정상적이었습니다.

채용신체검사서를 받아보니 검사내용 항목에 

신장, 체중, 흉위, 혈압, 시력, 청력, 한질환, 이비인후과질환, 치아, 

호흡기질환, 간질환, 신경질환, 소화기질환, 피부질환, 순환기질환, 

정신질환, 비뇨기질환, 혈청검사(매독), 흉부X선검사, 사지기능검사, 심전도 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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