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기 / / 2013. 2. 28. 22:02

공매도, 대주거래, 대차거래 차이점과 신용잔고율, 공여율의 의미-키움증권 HTS 한국전력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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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대주거래, 대차거래 차이점과 신용잔고율, 공여율의 의미-키움증권 HTS 한국전력 예시

공매도

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파는 것이다. 기간은 단 3일. 오늘 사고 판 주식은 3일(2거래일) 뒤에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기간을 이용해 매매를 하는 것이다. 즉, 앞으로 3일동안 주가하락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면 공매도를 하게 된다. 예를 들어 1000원자리 주식 100주를 오늘 팔고 3일 뒤(2거래일 뒤)에 이 주식의 주가가 800원이 되었다면, 800원에 100주를 사서 갚으면 된다. 이 거래에서 20,000원의 이익을 얻게 된다. 공매도는 하고 싶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정도의 계좌잔고와 신용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법인기관과 외국인들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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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거래

공매도의 단점은 지나치게 단기거래(2거래일)라는 점과 법인기관과 외국인들 같이 큰 손들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단점을 보완한 것이 대주거래이다. 대주거래는 30~90간 기다릴 수 있으며, 개인들도 투자할 수 있다.


대차거래

대주거래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공매도 처럼 법인기관과 외국인들만 할 수 있다. 대차거래는 규모가 매우 크다. 억이나 조단위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기간도 6개월에서 1년으로 길다. 대주거래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식을 빌리자 마자 팔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차거래에서 주식을 빌려놓고는 내가 팔고 싶은 시기에 나누어서 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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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잔고율

상장한 주식 대비 신용으로 매수한 주식의 비율을 의미한다. 상장된 주식이 1,000주인데, 신용으로 매수한 주식이 전체 100주라면 신용잔고율은 10%가 된다.


공여율

결제일 기준으로 하루하루 전체 거래량 대비 신용으로 거래 된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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