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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전: 오등회원
◎ 선 사: 청원유신
◎ 2003/2/24(월)
◎ 조회: 1
◎ 추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노승(老僧)이 삼십 년 전 아직 참선(參禪)하지 않았을 때, 산을 보면 산이고, 물을 보면 물이었다. 뒷날 선지식(善知識)을 친견하여, 입처(入處)가 있어, 산을 보니 산이 아니고, 물을 보니 물이 아니었다. 그러나 오늘 휴식처를 얻어, 전과 같이 산을 보면 단지 산이고, 물을 보면 단지 물이다.
- 황룡조심(黃龍祖心)의 제자 청원유신(靑原惟信)
老僧三十年前未參禪時 見山是山 見水是水. 及至後來 親見知識 有個入處 見山不是山 見水不是水. 而今得個休歇處 依前見山只是山 見水只是水 - {오등회원(五燈會元)} 17권
http://www.buruna.org/cgi/dbase/read.cgi?board=seon&y_number=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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