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 2024. 5. 20. 07:10

2024년 일본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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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일본】
오렌지 주스조차 살 수 없어 "오렌지 귤 혼합 주스"를 애써 만들어내는 2024년의 일본.
여성들은 외국에 매춘을 하러 너무 많이 나가 미국 입국이 거부되는 일이 속출하고, 그뿐만 아니라 얼마 전까지 훨씬 더 가난했던 한국에 매춘하러 가기도 한다.

한때 무역 수출 대국은 오랫동안 자만해 있었고, 이제는 무역 적자가 수십 조엔에 달해 수출할 것이 없으며, 관광업으로 서양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나 인도, 심지어 이름도 알 수 없는 나라 사람들에게 간절히 머리를 숙여 외화를 벌고 있다.
초저임금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공장을 지어달라고 몇 천억 엔씩 외국 자본에 보조금을 주며, 그럼에도 젊은이들은 해외로 출가해 일을 하러 간다.

대학의 최상위층은 모두 외국 자본에 뿌리째 뽑혀가고, 도쿄대, 교토대, 구제대학, 와세다, 게이오 등 명문대 졸업생들이 제조업이 아닌 컨설팅 같은 공허한 진로를 선택하며 외화를 벌 가능성은 없다.
사회인들도 최상위층은 차례로 미국으로 탈출하고, 일단 탈출한 사람들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도시에서는 일본인이 아파트 임대료를 소유자인 중국인에게 매달 지불하며, 비싸서 부동산을 살 수 없다고 한탄하는 일본인의 옆에서 중국인이 싸다고 아파트를 현금으로 사들이고 있다.

수입 건자재가 폭등해 집조차 제대로 살 수 없으며, "괜찮아, 괜찮아!"를 외치는 사장의 집을 가성비가 좋다고 고마워하며 그 회사는 과거 최고 이익을 내고, 역 앞에서 길거리 영업으로 30대 초반 여성에게 계속 말을 걸며 "가자, 1조"라는 슬로건을 내건 협소 주택 부동산 회사의 매출은 드디어 1조 엔을 넘어섰다.

아이폰의 미 달러 가격은 오르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또 비싸졌다!"고 난리, 스마트폰이나 LINE 등 거의 모든 이동 통신 수단을 외국 자본에 장악당하고 있다.
Society 5.0이라는 애매모호한 공상과 망상을 외치며 Industry 4.0은커녕 제3차 산업혁명조차 이루지 못한 것을 필사적으로 감추고, 정부도 민간도 더 이상 팔 IT 기술이 없어서 IOWN이 대단하다고 알 수 없는 것을 열심히 홍보하며 일을 하고 있는 척하고 있다.

한때 "노동력이 부족하다면 이민을 받으면 된다", "이민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 등 공허한 논쟁을 하던 그 나라는 "월급이 싸서 한국이나 대만으로 갑니다", "중국 도시부가 더 월급이 높습니다"라고 말하고, 어쩔 수 없이 베트남인을 속여 노예 제도를 만들어 노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 유수라던 의료 인프라는 노인에게 다 먹혀버려 현역 세대에서 착취해 그들이 지불할 수 있는 한계까지 드디어 도달한 결과, 억지로 낮추는 약가로 인해 "그런 싼 가격에는 일본에 팔지 않는다"며 이제 일본은 조달할 수 없는 외국산 약이 수없이 많다.

신약이 있으면 살 수 있는 젊은이는 살릴 수 없으며, 오늘도 노인들은 즐겁게 병원에 모여 파스를 받고, 1인당 300만 엔이 드는 비율에 2-3할 치매를 늦추는 약을 막 투여하고, 병상에는 80대, 90대의 그저 누워있는 연명 노인이 누워 있으며, 그 노인의 연금을 노리는 독신 아들 60대가 가끔 문병을 온다.
그 모든 것을 젊은 현역 세대가 부담하고 있으며, 그들은 돈이 없어 결혼율도 과거 최저를 갱신했고 동시에 출생수는 전후 최저를 기록했다.

한때 세계 사람들이 원했던 통화, 엔화는 "유사의 엔"이라는 호칭은 과거의 것이 되어 매일같이 헐값에 팔리고 있다.
이제는 극동의 신흥국 통화 중 하나로 격렬한 가격 변동을 하며, 과거의 영광 시대에 쌓아둔 외화를 조금씩 팔아가며 간신히 버티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지도 모른다.

금융 정책이나 재정 정책이 어떻게든 해줄 것이라고 착각하며 구조 개혁을 미루고 기술 개발을 경시하며, 모든 것을 미뤄온 나라와 국민.
과거 현인들의 피눈물 나는 노력, 문명 개화로 인한 격변의 역사조차 잊어버리고, 쇼와 시대에 영화에 극한, 오래된 이권에 물든 기업이나 조직의 노인들이 권력을 휘두르며 새로운 기술이나 사고 방식을 말살하고, 당사자들은 그때쯤엔 죽어서 도망쳐버린다.

삶은 개구리의 배 속에 시한폭탄을 안겨진 젊은이들은 언젠가 외화가 떨어졌을 때, 쇠고기도, 밀가루도, 대두도, 석유도 가스도, 우라늄도, 모든 것을 살 수 없게 되고 황폐해진 사회가 올 미래를 어렴풋이 예측하면서도 그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오늘도 파파카츠 여성이 아저씨에게 팬티 색깔을 물어보는 옆에서 귤 주스를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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