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버핏이 절대 안 살 주식: 조선주
버크셔해서웨이 포트폴리오는 크다. 산업군도 넓어 관통하는 특징을 잡기 어렵다. 그래서 거꾸로 '버핏이라면 절대 안 살 주식'을 찾아서 피해야 할 기업을 찾는 게 유용하다. 영감님이 절대 안 살 주식을 하나 고르면 바로 조선주다. ①수주 산업은 피해라 조선주의 고통스러운 점은 수주와 실적, 주가 사이의 관계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거다. 카타르에서 10조원을 수주했다는데 실적은 엉망이고, 그런데 주가는 오르기도 하는 기이한 일이 빈번하다. 조선을 비롯한 방산, 건설, 발전 등은 거액의 수주를 따내며 시작된다. 그런데 입금은 세월아 네월아. 이걸 회계로 끌고 오면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이 따로 논다. 입금의 예측성이 떨어지니 사업 관리도 어렵다. 장부에 장난치기도 좋다.(ex 대우조선해양) 버핏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2022. 12. 4.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