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기 / / 2012. 12. 3. 11:00

KDB산업은행 KDB다이렉트고객 전 은행 조건없이 ATM 수수료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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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있었는데, 벌써 올해 7월부터 시행중이다. 전월 50만원 입금에 평잔 100만원 유지의 조건이 있었는데, 이 조건들 마저 없어졌다. 금리도 무려 3.25%. 원래 3.5%였던 것이 기준금리 인하로 0.25% 낮아졌다. 내가 지금 짜투리 돈을 운영하고 있는 계좌는 대신증권 CMA A+계좌로 금리는 2.8% 밖에 안된다. 다른 CMA와는 다르게 출금시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때문에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이제는 KDB다이렉트로 옮겨야겠다.

KDB다이렉트 상품이 금리도 높고 수시입출금 가능에, ATM 수수료도 어떤 은행에서 돈을 찾아도 무료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내 거는 것은 아마도 고객을 늘리기 위해서 미끼상품으로 기획한 것인 듯하다. 과연 언제까지 이 혜택이 지속될 지 모르겠다. KDB대우증권 우대수익형 CMA계좌가 300만원 한도에 이자를 4.2%를 준다고 하지만, 전월 50만원입금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1%의 차이가 크기는 하지만 또 번거롭게 돈을 넣었다 뺐다 할 바에야 KDB다이렉트에 돈을 넣어놓는 것이 좋겠다.

영업점을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직원이 고객을 찾아와 계좌를 개설해주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지만 서비스 가능 지역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가급적 올해 안으로 KDB다이렉트로 옮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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