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의 가이코가 떠오르는 kdb생명의 인터넷 보험

벤 그레이엄이 대주주로 있었고 나중엔 워렌버핏이 인수했던 보험회사 가이코. 가이코는 그 옛날부터 다른 보험회사들과는 다른 획기적인 영업방식을 택했다. 보험설계사를 두는 대신 우편으로 보험상품을 홍보한 것이다. 이로써 가이코는 보험료를 낮출 수 있었다. 홍보대상도 공무원과 같은 안전직군의 사람들로 한정했기에 가이코는 매우 경쟁력있고 안정적인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

Kdb생명에서 인터넷 보험 상품을 내놓았다. 보험설계사 고용과 점포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이 없기 때문에 타 보험상품보다 보험료가 20~30% 저렴하다. 난 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이면 충분하고 국민건강보험의 보장범위를 보다 넓혔으면 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민간보험 중에서는 인터넷보험이 낫다고 생각한다.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read.nhn?oid=011&aid=0002285062&sid1=101&sid2=259&mode=LS2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