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xOwVjBPLho?si=ZpXl3h4paJGTLgNa
이 사연자분 제대로 된 분이시네. 친한 동생 셋이 이렇게 살다가 스스로 목숨 끊었습니다. 거짓이 하나도 없어요. 참.. 저의 어릴 적도 떠오르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사연 제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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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 도우미하는 친구가 오늘 사람 없다고 잠깐 나와서 자리만 채워 달라는 부탁들어줬다가 나락간 여자들도 많아요
돈을 쉽게 벌면서 경제관념이 사라지고 실장언니 권유로 사채로 성형수술해서 빚늘어나고
손님 끊기고 하면서 나락간애 한둘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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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오래 일했는데 10년정도. 인생망가진여자 많습니다. 요즘엔 약에 중독되서 망한애들많아요. 전혀 상관없던애들이 우연히 또는 몰래 접하게 되어 자기도 모르게 중독되어 약값구하려 저렇게 인생갈아넣다 끝나는애들 많습니다. 여자분들 조심하고 항상긴장하세요. 클럽은 절대 좋은곳이 될수 없습니다.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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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유학생활하다가 LA에 친구가 있어서 방학동안 두달 놀러간 적이 있었어요. 제 친구랑 아는 다른 친구/언니들과 같이 어울리게 됬는데 다들 너무너무 예쁘고 부티나고 키크고 명품으로 치장에 피부에서, 등에서 조차 반짝반짝 광이나더라구요. 그때 축구가 월드컵땜에 한창 인기였는데 축구선수 누구누구랑 골프친 이야기며 어디집 아들 얘기들을 서스럼없아 하갈래 저 언니들은 다들 제벌 자식들인가 했거든요. 근데 말하는건 또 너무 싼티나서 좀 이상하다 싶고. 그러다가 같이 마용실을 갔는데 어떤 중년여자가 거울로 저를 엄청 유심히 쳐다보더니 좋은 사람 소개시켜 주고 싶은데 연락하라 그러면서 명함을 주더라구요. 명함 보기도 전에 옆에 앉은 언니가 명함 가로채면서 “얘 그런애 아니에요..” 하는데 딱 느낌이 오더라구요. 룸싸롱… 서로 말은 안해도 다 까발려졌다고 생각했는지 밤에 바에 갔는데 자기는 은퇴했다면서 자기친구는 엑스한테 평생 먹고 살 돈 받고 지금 7살 어린애랑 결혼해서 하와이로 간다고. 브라보!!! 히는데 한심해서 그날 이후 안만났어요. 다들 그 얼굴에 몸매에 왜들 그러는지 마지막으로 몇년전까지 sns로 봤알때 성형 즁독되서 괴물이 됬던데. 에고 안타까워요. 암튼 영상 보니 예전 생각이 나네요. 돈많은 남자들 2-3억 차에 도어맨 있는 고급 맨션렌트비에 생활비에 장난 아니더라구요. 제 친구의 친한 친구라는 애가 그렇게 살았더라구요. 남친이 유부남인데 한국에서 이름만 대면 아는 기업 아들인지 세컨드의 아들인지 그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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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다 사람 잘못 만나서 마약에 빠진 애도 봤고, 멈추는데에 성공해도 소비습관이 자리잡혀버려서 관리 못하다 빚더미에 앉는 애도 봤고, 강간당하고 망가진 애도 여럿 봤음. 그렇게 마음이 망가지고 나면 항상 좋은 말 해주고 응원해주는 나 같은 사람 찾아와서 울면서 얘기하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건 당장 힘든 마음에 위로가 될 말 몇마디 뿐.. 그런 친구들한테는 거의 매번 마음이 너무 어지러우니까 다 멈추고 좋은 책 찾아 독서나 하면서 마음을 추스려보는 시간을 조금 길게 가지면 어떻겠냐 하며 추천하는데 재미없다며 또 클럽으로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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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으면 가라오케 같은 룸으로도 못빠집니다 거기도 이쁘고 어린애들 널려있는데;;그런애들은 애초에 터치도 못해요 클럽다니다 보면 아가씨로 전향하지않더라도 고액손님들 자기들끼리 단톡으로 얼마 받았고 뭐했고 이런거 다 공유해요 술집 출근만 안했지 더한애들 많아요 근데 어쩌겠어요 남자는 돈 여자는 외모가 현실인데 그런 사람 피하고 싶으면 돈 없는 남자 만나거나 못생긴여자 만나면 되는데 그건 또 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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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엄청난 유혹이죠
철없는 20대초반에
이쁜여자들은 술몇잔만 같이해도 택시비 몇십씩받고 하다보니 흔들리는게 당연함.
맛있는거 사주고 같이 놀러다니는데 그냥 돈까지 몇백씩 버니 얼마나 편하겠어요.
근데 그것도 좀하다가 현타오고 정신차려야되는데
중독되서 그돈으로 비싼명품 계속사고, 호빠다니고
화류계나 마약까지 들어가기 시작하면 인생 꼬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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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스폰 받는 여자애가 몇몇 있는데
강남 클럽 처음 갔을 때 신세계라느니 남자들이 잘생겼다느니 ㅋㅋ는 전혀 모르겠고 스폰 받으면 남자 존재 절대 안알려줘요 주변사람들한테 그냥 돈 많은 남친 만난다~ 정도만 흘리고 자기 예쁜 친구들 같이 소개시켜줘서 다같이 스폰녀 만들고 결국엔 약까지 하더라구요
스폰 물자마자 하는게 성형이었음 소개받은 여자애들도 다 갈아엎었음.. 그냥 몇군데 손대는게 아니라 싹 갈아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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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못벗어나고 성형 약에 찌들어살다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마무리되는게
돈이 아무리많아도
아무리 이뻐도
아무리 인기많아도
어릴때 받았던 환대를 다시는 못받게 되니
평생 그시절 그리워하며
상실감에 괴로워하게 되는거
돈때문에 그쪽으로 가는건 이제 없어요
엔딩은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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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클럽 바텐더출신(남)인데 아는 반반한 여자인 동생들 거의다 저런식으로 나가리됐어요.
인스타 봐도 호캉스, 오마카세, 해외여행, 골프 이런사진들만 주구장창 올라오다가 조금 지나서
나중에 소문들어보면 술집서 일한다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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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대때 저런 여자들 진짜 많이 만났다 1박 500짜리 스위트룸에서 100이상 양주 마시고 2-3일 호텔에서 놀고 쇼핑몇번하면 지들이 먼저 대줄려고 난리치고 연락 여기저기서 엄청 오던데? 한강쪽에서 선상파티 할때 모델같은 애들이 서로 들어올려고 하드만 스폰잡을려고 한달에 용돈 천만윈주면 대부분 애들 서로 연락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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