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치에서 무당, 점집 무속 논쟁이 계속되는 이유

대한민국 정치에서 무속 논쟁은 끊이지 않을 겁니다. 저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아니 점집에 욕망과 정보를 갖다 바쳐요. 대한민국 리더들이.

왜 용한 점집이 탄생하냐면 정보가 다 모이니까.

누가 누구한테 줄을 설려고 하고 누가 또 누구한테 통수치려고 하고 아주 그냥 고해성사야.

상습적인 질문이 뭐냐면 이번에 누가 될까요? 에라이......

다들 어디 캠프 들어가기 전에 점집 좀 다니지 마시라고.  점쟁이가 입이 무겁긴 개뿔. 진짜 정치 고수들이 점쟁이 네트워크 관리하는 거 무속을 믿어서인 경우도 있지만 무속 바닥에는 정말 딥한 정보들이 흘러 다닌다는 거지.

대한민국 정관계 딥한 정보의 소스가 이게 돌고 도는 건데

점집, 고등학교 동문회, 마누라들 계. 이 세 군데에서 정보가 돌고 돈다고.

이걸 또 취합하는 걸 업으로 하는 곳이 있어요. 증권가 지라시들. 사모펀드 세력들.

무당이 정보 팔고 돈 버는 걸 다들 알지. 그러면서도 왜 무당에게 이번에 누구한테 줄 서야 하는 지는 묻고 다니는 거냐고.

그렇게 취합된 정보들로 테마주 만들고 리딩방 만들고.

이게 무속 공화국의 실체라는 거지. 정치 정말 그지 같아서. 더 웃긴 거.

무당들하고 사이비 종교가 당원까지 조직으로 관리하네.

건진법사 같은 사람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야.

지금도 어느 점집 가서 이재명이 되겠죠라고 묻는 인간들이 있는데

보수 중에서 그거 들은 무당은 복비를 내라고 하거든 근데 그게 점괘를 봐주는 게 아니야

선을 연결해주는 거지.

무속의 탈을 쓴 이건 뭐라고 해야 하나........ 참 이 나라 스펙타클하다니까.

차라리 로비를 합법화하고 투명화하자니까.

고위급 올라간 사람들 마누라 중에 점집 들락 거리면서 정보활동 하는 사람들 많지.

뭐 윤석열 정부만 그랬을 거 같으냐고.

심지어 계룡산 가다 들렸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대한민국 5 대 무당인데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인간도 있었다고. ㅋㅋㅋㅋ 골때리는 나라야 이 나라가.

더 웃긴 건 이 무속 커뮤니티가 명문고-서울대, 고위관료, 정치인, 재벌가등 아주 폐쇄적으로 움직인다고. 여기에 좌파들은 못 끼었었는데 극성 맞은 좌파 아줌마들이 슬슬 여기 끼기 시작하지. 저도 좀 끼워주세요.

뭐 어디까지 나올 지는 모르겠는데

건진법사 재밌는 사람임. 그냥 우락부락 남자가 여자옷 입고 찐한 화장하면서 아줌마들하고 놀면서 무속 네트워크의 정점에 서서 정보를 쥐락펴락하는 꼬라지.......

암튼 코미디야. 코미디. 근데 이건 또 사람의 문제라기 보다는 구조의 문제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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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유로 이제 챗gpt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이 역할을 하게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