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 2023. 2. 24. 08:17

소주 식당 가격 분석-제조사, 세금, 주류도매사, 음식점 마진

반응형

[제조가격 병당550~600원
세금 붙은 출고가 1200원대
식당 판매가, 공급가 약 3배
외식업단체 "인상자제 당부"]

업계에 따르면 희석식 소주는 주류제조사들이 전분이나 당분으로 발효시켜 정제한 주정(酒精)을 사들여 물과 첨가물 등을 혼합해 만든다. 주류사들의 소주 제조가격은 550원~600원 정도다. 소주병과 박스, 포장 등에 100원 정도가 포함된 가격이다. 소주는 제조가격에 72%의 주세와 21.6%의 교육세가 붙는다. 제조가격+주세+교육세가 출고가격이다. 제조사들이 출고가격을 7% 올렸다고 할 때는 세금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출고가격에 10%의 부가가치세가 더해진다. 세금까지 붙은 소주 가격은 1100원대에서 1200원대다.

제조사가 만든 소주를 음식점 등에 공급하는 주류도매사는 통상 23~25%의 마진을 붙인다. 유류비를 포함해 차량운송비, 인건비, 운영비 등의 명목이다. 소비량이나 지역, 거래기간 등에 따라 공급가격을 낮춰주기도 한다. 주류법상 제조사는 유통면허가 없다. 때문에 대형 주류도매사 5곳 정도가 유통마진이 포함된 공급가격을 주도한다. 주류도매사가 음식점에 공급하는 소주 가격은 1400원대 중반에서 1500대 후반에서 책정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55093

 

[단독]소주 6000원에 팔면, 4400원 남는 장사

[제조가격 병당550~600원 세금 붙은 출고가 1200원대 식당 판매가, 공급가 약 3배 외식업단체 "인상자제 당부"] 대표적인 서민 술인 소주의 음식점 판매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

n.news.naver.com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