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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 - 개인투자자 투자주의 요망
중학교 시절에 '열혈강호'라는 허접한 게임을 샀던 적이 있었다. 만화책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그저 원작의 위세에 빌붙었던 게임이었다. 이후 '열혈강호'라는 게임은 엠게임으로 옮겨가 온라인게임으로 변신하고 현재까지 괜찮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그 '열혈강호'라는 게임을 만들었던 게임개발사가 바로 오늘 살펴보려고 하는 테라리소스의 전신인 세고엔터테이먼트였다. 2002년에 상장된 이 회사는 게임회사로 등록이 되었는데, 오늘날에는 자원개발업체로 둔갑해 있다. 전자공시에 들어가서 회사 연혁을 살펴보았다.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표시해 놓은 곳은 대주주 변동, 대표이사 변동내역이다. 2. 회사의 연혁 (1) 설립 이후의 변동상황 1997. 6 ㈜세고엔터테인먼트 설립 (자본금 2억) 게임사업 개시 1999. 10 (..
2010. 12. 15.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