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IL9trDMKHM?si=7-R6FNlLPhjaidq2
난 7년 사귄 여자가 있었고 상견례까지 했었는데
그 여자가 내 이름으로 된 아파트를
결혼 전인데 갑자기 공동명의로 바꾸자고 하길래
바로 결별하고 지금까지 혼자 살고 있음
내 부모님에게도 성격이 안맞아서 헤어졌다고 그랬지
공동명의 요구해서 헤어졌다하면 내 부모님 충격받으실까봐
지금까지도 공동명의때문에 헤어졌다고 이야기 안함..
아 그리고 그 애 폰으로 새벽에 웅웅 하고 문자오길래 봤는데
모르는 번호 2개에서 문자가 왔길래 내용이
사랑하는 우리 마누라 어쩌고 저쩌고 이런거였음...
웃긴건 그 2개의 모르는 번호의 문자도 서로 모르는 남자들..
그래서 내가 깨워서 당장 바꿔보라고 했더니 죽어도 안된다고 함...
나도 당시 남자3 이나 4정도 되는 거 같았음...
내 지인들이 오래전부터 그 애와 만나지 말라고 했을 때
그 말들을 들었어야 했는데 내가 코가 끼여서....
당시 궁금한것이 그 애는 벌이가 변변찮은 프리랜서였는데
차를 어디서 샀으며 부모님과 따로 떨어져서 혼자 아파트에 살았음...
그 애 집안이 잘사는 집안이 아닌걸 알고 있어서
자금의 출처가 의심되긴 했었음...
불행중 다행인지 데이트 비용은 내가 다 쐈어도
내가 그 애에게 돈 빌려준건 없었음...
다행히 결혼전에 내가 차서 망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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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런 짓을 업으로 하는 여자들이 많은것 같아.
내주변에서도 들었는데
남자 등쳐서
원룸으로 시작해서 지금현재 빌라까지 구매했다고 하더라.
지금은 40평대 아파트를 얻기 위해서 작업에 들어갔다고 들었는데
저런 여자는 해당 법도 잘알고 있었어.
법앞에서 무적이고.
저런 짓을 업으로 하다니. 대단하다. 드라마가 현실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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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빠가 사업을 하시면서 여기저기 뒤통수 맞으면서도 10년 넘게 돈을 모아서 와이프에게 잠실에 아파트 하나 해주고 은행 업무 귀찮아서 통장도 맡겼었는데 보니까 돈 다 빼돌려서 텅텅 비었고 집 주소도 안알려주고 그렇게 이혼하고 혼자 애 셋 키우셨다고 하시더라....
그러다 재혼해서 우리 엄마 만나고 애들은 전 와이프 쪽으로 보내고 두분이서 행복하게 살고 계심 ㅎㅎ
사기치는 사람은 언변이 좋고 어리둥절할 정도로 살갑게 굴면서 사랑표현하는 경향이 있음.(최대한 빨리 돈 뜯어내야하니까 조급해서 먼저 마음 여는 척을 함. 큰 돈 뜯어내는 사람은 명품으로 사치부리려고 하거나 먹여살릴 가족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음.) 악착같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감정을 이용하려드는거임. 일이 잘 안풀리면 극단적으로 나오는 것도, 자살한다거나 운다거나 사랑한다거나 무엇하나 진심 아니고 싹 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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