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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C5rreYEZGao?si=DsVoLzFQTDv4TZJm
남편 내 자산 합해서 150억대임.애들 고딩인데 집에 있으면 침대에서 굴러 다님.용기 내서 집 근처 식당 알바 지원.처음엔 해보던 일이 아니라 자신이 없어 하루 4시간 알바만 하다 지금은 종일 정식 직원으로 일함.너무 재밌음. 덤으로 월3백 ..세후 270정도 입금됨.한달에 한두번 같이 일하는 분들께 간식도 쏨.돈 주고 PT 끊어도 얼마 못하고 중단했는데..매일 몸도 움직이고 동료 손님들과 대화도 하고 정말 용기내서 시작하길 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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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출산후에 산후 도우미 오셨던 분도 남편 현기차 임원에 아들은 의사인데 도우미 하러 오신다고... 아니 제네시스 타고 오길래 좀 의아하긴했거든요. 2주간 매일 붙어있다보니 이런저런 얘기하다 알게됐는데 평생 일안해봤고 살림만했는데 자식들 다 크고나니 너무 심심했는데 신생아들 꼬물거리는거 보는게 너무 재밌고 좋아서 한번했는데 3년째 하는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집 깨끗이 정리하고 반찬만들고하는건 평생했던거라 일도 아니라고 하시면서 도와주시는데 진짜 너무 좋았었던 기억ㅋㅋ 부동산 투자하는것도 알려주고 여러모로 너무 감사했었어요. 저보고도 애들 좀 키우고나면 꼭 다시 일하라고 돈을 떠나서 그냥 노는건 인생이 너무 지겨워진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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