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 2023. 1. 30. 11:05

기후변화, 갑작스런 한파, 폭염이 한국에서만은 예외인 이유

반응형

“한국은 플로리다만 한 나라로, 여름은 지독하게 덥고 겨울은 지독하게 춥다.” (1950)
https://namu.wiki/w/장진호%20전투

장진호 전투 - 나무위키

하갈우리 주둔. "토종(Old Breed)"이라는 사단명으로 유명한 미 해병대의 첫 번째 사단으로 1941년 창설되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선에서 과달카날 전투, 펠렐리우 전투, 오키나와 전투 등

namu.wiki


“한국에서 진행되는 훈련은 해병대의 준비 태세를 위해 필수불가결(integral)하다. 한반도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기후뿐 아니라 가파른 지형 등 대대 수준에서 훈련 조건이 잘 갖춰진 곳이다. 한국에서 훈련할 기회를 놓치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느냐”
- 로버트 넬러 미해병대 사령관 (201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040076#home

“한반도 떠나 어디에서 훈련하나” 미 해병대사령관 작심 발언 | 중앙일보

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사령관이 10일(현지시간) "미군의 한반도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규모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에 이어 소규모 연합훈련까지 추가로 유예될 가능성

www.joongang.co.kr


...

1950년 6월에 35도의 더위의 대구에서 싸운 미군은 1950년 12월에 체감온도 영하 45도의 장진호에서 개고생을 하고서... 6개월 동안 80도를 넘나드는 온도 변화를 경험하고 감동한 나머지 2023년 지금까지 극지방 방한장구를 주한미군에게 지급한다고 하는 카더라(?) 썰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 이례적 현상 아니지만 기후변화로 봐야" (2023.1.26.)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6056

"갑작스러운 한파, 이례적 현상 아니지만 기후변화로 봐야" - 경남도민일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시작된 한파로 경남을 비롯한 전국이 얼어붙었다. 영하 50도에 달하는 북극 찬 공기가 북서풍을 타고 내려온 것이 이번 한파 원인으로 지목됐다.부산지방기상청 관측

www.idomin.com



다른 나라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날씨이겠지만, 여기는 한반도.

전혀 이례적이지 않습니다. 한국은 사람이나 날씨나 중간이 없으니까. 언제나 극단을 달리는 나라이다보니 기후변화를 다른 나라보다 잘 모르는 것일 뿐.

.
.

** 뱀다리
물론 러시아 사하 공화국의 오이먀콘 같은 곳이 연교차는 100도 정도로 더 큽니다만... 거기에서는 싸울 생각 자체를 안 합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Tj7MLkxQbHafrcgtTw7DWPFneCYS3q7Wg2JHhYcfrG6YCJVgGdJz8USjbRa8aLxfl&id=772728119&mibextid=Nif5oz

일시적으로 차단됨

일시적으로 차단됨 회원님의 이 기능 사용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 이 기능 사용에서 일시적으로 차단되었습니다.Facebook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저희에게 알려주

m.facebook.com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