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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계획하고 떠나는 여행이 아니다. 문득 너무 집안에만 틀어박혔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여름방학때도 집에만 있다가 시간이 다 가버렸다. 이번 겨울방학까지 그렇게 의미없이 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우선 생각나는 것을 저질러보는 것이다. (기름값이 싼 지금이 여행하기엔 적기다)
인터넷에서 살펴보며 경로를 대충 정했다. 내일은 일단 원주 쌍용차 사업소에 가서 차 점검을 받은 뒤 단양으로 갈 것이다. 원주에도 볼 것들이 많겠지만 강원도 안은 가볼 일이 많을테니, 바로 충북으로 넘어간다. 단양에 가서 밥을 먹고 단양8경을 둘러 본 뒤 영주 부석사로 간다. 그리곤 안동으로 가서 밥을 먹고 안동역 근처 찜질방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 모든 계획은 내일 내 생각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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