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와 느낌의 괴리
50세에 은퇴한 A씨
그는 10억 원을 가지고 매년 4%씩 인출하며 살아간다.
통계적으로 80세에 파산할 확률은 3.1%
많은 사람들은 이 3%에 불안을 느낀다.
"혹시 내가 그 3%에 들면 어쩌지?"
"그래서 더 벌어야 해"
"불안하니까 은퇴는 나중에 해야 해"
그런데 같은 시점에서 죽을 확률은 48.8%
무려 16배나 높은 위험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죽는 건 괜찮고,
가난하게 사는 건 참을 수 없다는 이 아이러니
돈 걱정?
사실은 매일 아침 깨어나는 일이 그보다 10배, 100배 더 귀한 확률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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