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어울릴 줄은 몰랐다.
만져보고 싶었다.
봄은 매년 왔었지만, 나에겐 오랜만에 봄이 왔다.
이 사진을 찍고, 난 f35-70렌즈가 참 좋아졌다.
그녀가 수업을 듣던 강의실 옆은 빈 강의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