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 2022. 12. 9. 09:52

가정용 전기가 비싼 이유-대기업 로비에 지배당한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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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가정용 전기가 비싼 이유에 대한 질의를 할 때 마다 얼버무리는 이유가 있다. 지금까지 한전 및 전기를 많이 쓰는 대기업들의 논리는 가정용은 저압 전기라 변전설비 및 추가 비용이들고 전송 구간이 복잡해서 비용이 더든다는 것이 었다.

그런데 우리나가 주거 구조는 2000년 이후 아파트로 완전히 바뀌었다. 현재 전체가구중 62%가 아파트고 전기 사용량은 아파트가 일반 주택보다 높다. 그러면 아파트가 많아진것이 전기료와 무슨 상관이냐?

아파트는 공장이나 마찬가지다. 한전은 고압전기를 아파트입구 까지 끌어다 주고 저압으로 바꾸는 변전설비 및 각 가정으로 가는 배선등 모두 아파트 입주자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그렇다 여러분 관리비에 그 비용이 모두 청구된다. 변전기 고장나면 아파트 장충금으로 고친다. 그러니까 아파트 입주민은 단독주택 입주자 보다 실제로 전기료를 더 낸다. 그런데 왜 가정용이라고 비싸게 받나?


-그러네요. 가정이 기업을 보조하는 꼴이네요.

--그 사실을 숨기려고 대기업들이 얼마나 언론사 정부에 로비하는지 알면 깜짝 놀랍니다. 마치 전기료 올리는 것을 반대 하는 것이 일반 가정인 것 처럼 호도 하죠.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0047569438/posts/pfbid02BKrt6J5TZkCt83P7e2qNpvC2mfGo7UtkN3hhKHFVgeukBZsUwtpJCCn4bMoGQfRDl/?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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