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수집 / / 2013. 3. 11. 14:02

피카소, 세잔이 살았던 시대 프랑스 프랑의 화폐가치-현재 한국 원화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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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 (Pablo Ruiz Picasso) -화가
출생 1881년 10월 25일 (스페인)

사망 1973년 4월 8일


피카소가 스무 살 때 처음 파리에 도착했을 때 곧바로 눈부신 재능을 알아본 화상으로부터 한달에 150프랑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폴 세잔(Paul Cezanne) -전 화가
출생 1839년 1월 19일(프랑스) 

사망 1906년 10월 22일 (향년 67세)

에밀 졸라는 편지에서 세잔에게 한달에 125프랑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방세 한달에 20프랑.
점심 저녁 두끼를 먹는데 하루 2프랑,
따라서 한달 식사비 60프랑.
제일 싼 한달 화실임대비용 10프랑.
한달 간 캔버스와 붓, 물감을 사는데 10프랑.
나머지 25프랑은 세탁비, 전기세, 잡비.

볼라르는 한 사내가 보지기에 싸온 세잔의 그림들을 150프랑을 주고 산다.
그 사내의 집으로 가서 세잔의 다른 그림들을 몽땅 사는 조건으로 1000프랑을 지불한다.

은행가였던 세잔의 아버지 루이 오귀스트는 세상을 뜨면서 40만 프랑을 유산으로 남겼다.

출처: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말콤 글래드웰

에밀 졸라가 세잔에게 생활비에 대한 편지를 썼던 시점에서 1프랑은 지금 한국의 1만원과 가치가 비슷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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