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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결혼생활, 알고보니 남의 자식 키웠던 호구썰
혼자 끙끙거리다가 이렇게라도 하소연 안하면 못 버틸 것 같아 글 씀주작이면 좋겠지만 100% 실화편하게 음슴체로 감23살에 A만나 연애 시작4년 사귀다 갑자기 임신공격 맞음나 테토남도 아닌데 책임감 하나로 결혼 스타트부모님 아파트 팔아 전세금 지원 받음대학생 신분이었지만 먹고 살아야 하니 닥치는 대로 일하기 시작함자격증 따서 주말에는 방과후 교사, 본업 퇴근하고 세탁배달, 편돌이 야간, 물류센터도 뛰었음A? 기자라는 핑계로 출장, 외박, 술자리 달고 살았음우리집은 좁고 애 키우기 적합하지 않다며 육아는 친정집에 돈주고 죄다 떠넘김나 야근 많아도 시간 나면 먹을꺼 싸들고 처가집에 애 혼자 보러 가고, 주말은 대부분 혼자서 애 데리고 나가 놀다 들어오는 생활함생활 빠듯한데 친정에 양육비 매달 보내는 거 버거..
2025. 9. 29.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