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올해 내국인 출국자는 지난해(2238만 명)보다 400만 명 정도가 늘어난 2600만 명(연인원 기준)을 넘어설 전망이다. 총인구 대비 출국률 50%는 세계 최고다. 작년까지 40%대의 출국률로 세계 1위를 유지해온 대만을 처음으로 제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구 1억2000만 명에 올해 출국자가 1800만 명(14%)에 그칠 전망인 일본과 비교하면 한국의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다. 중국의 인구 대비 출국자(1억5000만 명) 비율도 일본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3869444?sid=103
우리나라 해외 관광 큰 손
해외 관광 씀씀이만 보면 우리나라도 세계 관광 업계의 큰손이라고 볼 수 있다. 세계관광기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 관광지출은 세계 9위를 기록했다. 상위 10개 국가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우리보다 국민 소득이 높은 국가들이어서 소득에 대비 해외 관광 지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외국인 관광 입국자 수는 1,500만 명이었지만 해외관광에 나선 사람은 2,800만 명으로 거의 배에 가까웠다. 이 때문에 지난해 관광 수지도 132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0년 이후 19년 연속 적자이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4275629
2019년 7월 22일(현지 시각) 미 CNBC방송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최근 ‘글로벌 여행도시 지표(GDCI)’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주요 200개 도시의 방문객 국적과 지출 규모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한국인 여행객의 해외 여행 지출 규모는 세계 6위(3.4%)인 것으로 조사되면서 첫 상위 10개국 안에 들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462610?sid=102
세계은행에서 출국자 숫자를 보유하고 있는 건 총 105개국. 지난해(2016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출발한 해외여행은 총 2238만3000명으로 전체 인구(5124만5707명)의 43.6% 수준이었습니다. 이 비율은 105개국 중 46에 해당합니다. 평균 이상인 건 맞지만 세계 최고는 물론 그 근처에 있다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이 46.6%니까 한국은 OECD 평균보다도 해외여행을 적게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118068?sid=102
Rank Country International
tourism
expenditure
(2019)[1] International
tourism
expenditure
(2018)[1] Change
(local currency)
(2017 to 2018)
(%) [1]
1 China $254.6 billion $277.3 billion 4.2
2 United States $152.3 billion $144.5 billion 5.4
3 Germany $93.2 billion $95.6 billion 2.9
4 United Kingdom $71.9 billion $70.9 billion 6.0
5 France $51.7 billion $48.9 billion 11.5
6 Russia $36.2 billion $34.3 billion 5.5
7 Australia $36.0 billion $37.0 billion 4.6
8 Canada $35.8 billion $34.5 billion 6.1
9 South Korea $32.3 billion $35.1 billion 8.1
10 Italy $30.3 billion $30.1 billion 6.3
https://en.m.wikipedia.org/wiki/World_Tourism_rankings#International_tourism_expenditure_in_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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