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 2025. 9. 22. 06:37

남편을 너무 무시하는 아내. 어떻게 할까요?

남편을 너무 무시하는 아내. 어떻게 할까요? 51

40대 중반 입니다. 결혼한지 13년차


[객관적인 저의 평가입니다.]

- 생활비 4백 지출

- 1년 1회 이상 처가랑 해외여행 계획 및 실행,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 가족요구사항 잘들어줌

- 마찰을 싫어하고 왠만하면 참고 넘김

- 아내의 요구사항에 잘 맞춤

- 메인 요리 가끔해줌(한달2~3회)

- 내가 짐이 되지 않게 노력(아침 직접챙겨먹음, 빨래,옷정리,정리정돈)

- 요즘 잔병치레가 많음, 참다가 욱함

- 주로 양보하는 편

- 밖에서 아이들과 뛰어노는건 잘하는데 성격상 집에서 인형놀이나 소꿉놀이는 정말 힘듬(아내는 강요)





[제가 생각하는 아내의 평가 입니다.]

- 재택근무, 가끔 외근

- 부유한 집안이나 대부분 오빠한테 증여됨(문제제기 하지않음)

- 말이 없고 무뚝뚝함. 표현력 없음. 선물사줘도 애교없음

- 감동,감사는 금방 잊어버림, 마음상처는 평생간직

- 아이들을 지나치게 이뻐하고 놀아주고 책읽어 줘야 한다고 생각함

- 덤벙대고, 쓴걸 제자리에 갖다놓지 못함, 옷과 가방은 아무데나 놔둠

- 요리못하고 가족건강에 무관심,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함(대화를 할수없음,자기말만 하는편)

- 툭툭 던지는 말투(모르는 사람과 가끔씩 마찰)

- 그림이나 만들기 솜씨가 좋음





저는 집에서 싸우는 시간과 에너지가 아까워 싸움을 잘 피하거나 져줌니다.

요구사항을 잘 말하지 않고 제가 직접합니다.

13년동안 가장의 권위를 내세우기 보다 맞춰가며 살아왔습니다.

아내가 아프면 전복사다가 죽도 끊여 주고 삼계탕도 해 줬습니다.



제가 요즘 여기저기 아픈데 신경을 쓰지않고 배달 죽하나 시켜줍니다.

가끔 욱할때 아내는 웃으면서 영상을 촬영해 놓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불만과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쇼파에 앉아있어도 눈치보이고 책읽어줘라 놀아줘라 요구하는데

말투도 들으면 엄청 기분이 나쁩니다.



아내의 동의 얻고 건강을 챙기려 배드민턴 클럽에 가입하고 나간지 3일째 또나가냐며 아이랑 놀아주라는 말투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화를 좀 냈더니 영상을 찍는데 나중에 나이들어 이혼계획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방에서 멍하게 있는데 많은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지금이라도 이혼하고 노후를 준비해야되나 아이가 클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저를 그냥 도구로 생각한 것 같고 지금도 아플때 무시하는데

나이들면 귀찮아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자취를 좀해서 혼자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가장인데 무시받으며 낮춰 보는게 더이상 참을 수가 없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51
[* 익명1 *] 0 1
버려요

2024-11-18 11:25 | 덧글
[* 익명9 *] 0 3






2024-11-18 11:35 | 덧글
[* 익명2 *] 0 2
영상찍는다에서 소름돋네요



2024-11-18 11:26 | 덧글
[* 익명3 *] 0 2
스윗함이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결국 본인들이 겪어봐야 압니다.

여기서 더 나가면 애들도 무시할거에요.

간접적으로 엄마가 계속 세뇌시키거든요.

2024-11-18 12:19 | 덧글
[* 익명5 *] 0 1
영상 찍는게 대박이네요.
협의이혼밖에 답이 없어보입니다. 혹은 성관계 거부도 이혼사유가 되니 혹시나 해당되면 그걸 사유로 이혼소송거는것도 방법입니다

2024-11-18 11:28 | 덧글
[* 익명3 *] 0 0
미리미리 재산부터 돌려놔야겠네요.

2024-11-18 11:28 | 덧글
[* 작성자 *] 0 0
제가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2024-11-18 12:10 | 덧글
[* 익명6 *] 0 1
영상은 뭔가요 좀 무섭네요
일단 아이들은 님 편으로 만들어야 할 듯

2024-11-18 11:29 | 덧글
[* 작성자 *] 0 0
중1 아들은 컷으니 괜찮은데 5살 딸이 맘에 걸리네요~
2024-11-18 12:17 | 덧글
[* 익명7 *] 0 0
10년 넘었으니 재산 반띵


2024-11-18 11:30 | 덧글
[* 익명8 *] 0 0
상대가 자신을 존중하게 만들든가 헤어져야죠. 현 상태는 매우 병적입니다.
2024-11-18 11:34 | 덧글
[* 익명10 *] 0 2
과정은 좀 달라도 제 얘긴 줄 알 정도로 매우 공감하네요. 하...

저도 고민중입니다.

2024-11-18 11:37 | 덧글
[* 익명31 *] 0 0
2222

2024-11-18 17:36 | 덧글
[* 익명11 *] 0 0
에공 1등 신랑감이신데

2024-11-18 11:39 | 덧글
[* 익명12 *] 1 1
계집들은 평생 다른남자랑 본인남편이랑 비교하는듯

2024-11-18 11:40 | 덧글
[* 익명13 *] 0 0
아.. 극혐이네요.. 영상을.. 하..
2024-11-18 11:40 | 덧글
[* 익명14 *] 0 0
그냥 본인이 자처에서 그런 삶을 살고있구만요 13년 그러고 살았음 앞으로도 못고침
계속 그러고 사시던가 결정하던가

2024-11-18 11:41 | 덧글
[* 익명15 *] 1 0






2024-11-18 11:42 | 덧글
[* 익명16 *] 0 0
티키타카 안되네요.
아내분은 어릴때부터 부유한 집안에서 그렇게 자란듯 합니다.

어쩔수 없죠...



그냥 사는수 밖에 없습니다.

판단 잘하시겠지만  저는 이혼하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2024-11-18 11:46 | 덧글
[* 익명17 *] 0 0
아스퍼거 증후군 100프로입니다 ㅎㅎ


의외로 성격장애자들 만습니다

2024-11-18 12:03 | 덧글
[* 작성자 *] 0 0
성인 adhd증상이 있고요. 본인도 알고있어요
2024-11-18 12:40 | 덧글
[* 익명18 *] 0 0
퍼질러자라 백수야 ㅉㅉ

2024-11-18 12:06 | 덧글
[* 익명19 *] 0 0
동영상 촬영했다고 하니 이건 뒤를 도모해서 한듯보이네요


저같으면 진지하게 이야기해서 왜 촬영했는지 의도가 뭔지를 파악해서 같이 살지말지를 정할듯 합니다



부부간 싸울수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증거수집한다는 의도로 생각 되어지니 사는게 사는게 아닌듯 보이거든요

2024-11-18 12:08 | 덧글
[* 익명20 *] 1 5
진짜라 치고.



13년동안 가장의 권위를 내세우기 보다 맞춰가며 살아왔습니다.


가장인데 무시받으며 낮춰 보는게 더이상 참을 수가 없네요.



여기서 끝. 뭔놈의 가장의 권위야. 조선시대인가? 쌍팔년도인가?

2024-11-18 12:19 | 덧글
[* 작성자 *] 0 0
집안 큰일 치를 때만 가장으로 인정하나요?
시대가 변했는데도 남자가 나서야 한다며

당연하듯 말합니다.

저도 굳이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서 해왔고요.

주말에 힘들어서 밥먹는데 장모님앞에서 "말좀해라" 쏴 붙이는데

너무 무시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4-11-18 12:33 | 덧글
[* 익명20 *] 0 0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면 그러면 되는건데, 참으신거잖아요. 그냥 님은 그냥 가부장적인 사람입니다.


뭐 이런건 양쪽 말 들어봐야 하긴 하지만,



님 글만 보면, 가부장적인 남편, 아빠의 모습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근데 제일 궁금한게 이런 중대한 일을 40대 중반이나 됐는데 스스로 결정을 못 내리시는건가요?



미혼자 혹은 결혼 못하는 남초 커뮤인 뽐뿌에 이걸 물어본다고요? 제발 정신 차리세요.



가쉽거리 이혼 프로그램만 봐서 퐁퐁, 재산분할 이런것만 눈에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부인 되시는 분과 대화 아닐까 싶습니다.



대화를 해보시고 안되면 헤어지시는거고 대화가 잘되면 더 사시는거고. 간단한 문제입니다.



50년 이상을 사셔야 하는데, 이 간단한 대화가 안되는거면 답은 정해져 있는듯 합니다.

2024-11-18 14:26 | 덧글
[* 작성자 *] 0 0
그럼에도 읽어주시고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11-18 15:24 | 덧글
[* 익명21 *] 0 0
이왕 맘 먹었으면 상속 받기 전에 하는게 낫지 않나요?

2024-11-18 12:20 | 덧글
[* 익명22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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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12:26 | 덧글
[* 익명23 *] 0 0
구체적이고  주작은아닌거 같네요..결혼전에 잘 파악하셨어야 했는데..일단 부부심리 상담 같은거 같이 받으시고 내가 원하는거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허용선같은거 상담자님과 함께 대화...마지막시도라도 해보고 포기하든 뭘하든..근데 사람이 쉽게 변하지는 않아서..
2024-11-18 12:32 | 덧글
[* 익명24 *] 0 0
영상에서 소름..
2024-11-18 12:59 | 덧글
[* 익명25 *] 0 0
이미 반띵이니 상속재산 생기기 전에 결정하세요

상속재산 같은 특유 재산은 포함 안된다고 하는데 받고나서 시간 좀 지나면 그것도 애매모호해져서 들어가버립니다(같이 관리했다라는 식으로 기여도 인정)

2024-11-18 13:18 | 덧글
[* 작성자 *] 0 0
감사합니다.
2024-11-18 13:20 | 덧글
[* 익명26 *] 0 0
부부상담 먼저 받아보시길
2024-11-18 13:46 | 덧글
[* 작성자 *] 0 0
네~ 저는 신청해 놨습니다.
2024-11-18 13:50 | 덧글
[* 익명27 *] 0 0
영상 촬영을 한다니.. 보통이 아니네요.

2024-11-18 13:55 | 덧글
[* 익명28 *] 0 3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적인 글인데요.


1. 15억 자가 자가 혼전에 무대출로 가지고 오신 거 아니라면 맞벌이니 같이 갚으셨을 거고,



2. 글쓴 분 집에서 해준 집이라면 와이프도 혼수든 예단이든 어느 정도 하지 않았을까요?



3. 생활비는 어차피 각출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와이프가 버는 3백은 오로지 혼자 돈이고 글쓴 분 혼자만 4백 내고 둘+양가에 똑같이 보내시나요?

명품 사준다는 건 4백 외 추가 본인 예산인가요?



4. 1년 1회 이상 처가랑 해외 여행 이거 100% 본인 부담으로 가시는 건가요?

와이프나 처가 부담인가요?



5. 요리 한 달 2-3회면 나머지는 다 와이프가 하나요?



6. 아내 요구 사항 잘 맞춰주고 참고 넘기고 짐이 되지 않게 노력, 양보는 본인 주관이지 객관적인 건 아니지 않나요?



7. 아이들이 하고 싶다는 거 자기 입맛으로만 취사 선택하는데요.



8. 와이프가 와이프 통장으로 월 300 번다고 하셨는데 그럼 본인 월급은 본인 통장으로 받지 글쓴 분 월급은 와이프 통장으로 꽂히나요?



9. 부유한 집안인데 대부분 오빠 증여 됐어도 남은 게 있겠죠. 상속 예정(아직 받은 건 아닌)인 15억 가량 아파트나 마찬가지..



10. 말이 없고 무뚝뚝하고 애교 없다고 하셨는데 본인은 말이 많고 상냥하고 애교가 있으신가요?



11. 아플 때 와이프에게 죽 사준 건 기억하시는데 와이프는 본인에게 그런 적이 없었을까요?

감동 감사는 잊어 버리고 마음 상처는 평생 간직하는 건 본인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12. 아이들 예뻐하고 놀아주고 책 읽어주는 건 정상적인 다른 부모들은 다 합니다. 안해야 될 이유가...?



13. 덤벙대고 쓴 걸 제 자리에 갖다 놓지 못한다는 건 본인 기준 아닐지...



14. 요리 못하는데 한달 2-3회 뺀 요리는 다 하고 계시다면 그냥 만족하시는 게 어떨지요





그냥 이 글 보고 드는 의문이네요.

부부 일은 양 쪽 모두에게 들어봐야 하기 때문에 글쓴 분이 무시받고 있는 건지 아니면 뭔가 글쓴 분만의 기준이 있는데 성에 차지 않아서 화가 난 건지 모르겠습니다.

2024-11-18 13:56 | 덧글
[* 작성자 *] 0 0
맞아요~ 저도 부족한 점이 많아요.
주로 외식을 하지만 안되는 음식해서 차리는 거 보면 마음이 아파 내건 간단히 하라고 합니다.

부부가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며 기대면서 살다가 간혹 싸우고 풀고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싸울때마다 동영상을 찍고 만족을 모르는데 저에 대한 불만이 쌓여 이혼준비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바람피지않고 술,담배 안하고 노름 안하면 최악의 경우는 아니니 그냥 만족하며 사는거 아닌가요?

2024-11-18 14:07 | 덧글
[* 익명28 *] 0 0
글쎄요...;; 그냥 일반적으로 부부끼리 친구끼리 지인끼리 말다툼하거나 짜증내는 정도 가지고는 녹화해봐야 뭐 별 거 없는데요. 소리를 심하게 지르시거나 손이 올라가시거나 위협적인 부분이 있으신 게 아닐까요? 그리고 녹화할 때 사랑해~하고 입술 쭉 내밀면 되지 뭔 문제에요, 몰래 숨겨 놓고 찍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다른 집도 집에서 먹는 밥 한 끼 한 끼 거하게 먹는 집 거의 없습니다. 옛날에 전업주부들이 집에서 요리 전담할 땐 그랬을 지 모르겠지만, 또 그래서 유독 우리 나라에 당뇨나 고혈압, 암이 많았던 거기도 하죠.
밖에서도 그런데 안에서까지 거하게 먹으면 건강에 오히려 안 좋아요.
그래서 요샌 특히나 맞벌이 부부면 다들 간단히들 먹습니다. 잠 더 자고 싶어서 아침 패스, 체중 관리 건강 관리 때문에 저녁 아예 패스하는 집도 많고요. (저희 집도 그럼)

그리고 한 달에 2-3회 메인 하시는 거 빼곤 다 와이프가 전담하는 거 같은데 그냥 주는 대로 드세요.
저희 아빠는 음식 간 엄청 많이 해서 맛있는 백종원식 가정식 먹고 자란 분이고 엄마는 담백하고 슴슴한 건강 웰빙 가정식 먹고 자란 분이라 아빠가 한 20년 내내 계속 엄마 밥 맛이 없다고 궁시렁거리셨거든요. 싱겁다고요.
근데 왜 엄마한테 직접은 말 안 하시냐 했더니 둘 다 맞벌이고 둘 다 바쁜 상황이라, 당신 생각엔 불만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해야지 남한테 고치라고 할 건 아닌 거 같았다시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해먹을 거 생각하니 음식 맛 없는 것보다 귀찮음이 더 커서 그렇다고 하셨고요.
30년차 넘으시고부터는 친구분들 다 당뇨 고혈압 비만 등 걸리는 거 보고 엄마가 슴슴하게 해주신 게 참 좋은 거였다며 먹다 보니 적응도 되고 맛도 있다고 하시네요.
2024-11-18 14:55 | 덧글
[* 작성자 *] 0 0
어머니께서 가족의 건강을 많이 신경쓰신 것 같네요.
저도 제가 고쳐야 할 게 뭔지 심각하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젊을때는 이런게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요즘들어 신경이 예민해지고 꼰대가 되어가는게 아닌가 그런생각도 드네요.

저도 힘들지만 더 노력하고 아내가 나쁜 계획을 하지 않기를 바래보겠습니다.

2024-11-18 15:13 | 덧글
[* 익명29 *] 0 0
음 제가 보기엔 작성자분도 일반적, 아내분도 일반적인데요? 어느 한쪽의 중대한 잘못은 없어보여요

단지 소위 성격이 잘 맞아서 알콩달콩한 가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음 다시 읽어봤는데 아내분 뭐가 문제죠..? 어디가 남편을 무시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스타일이고 어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인 것 같아요

2024-11-18 14:13 | 덧글
[* 작성자 *] 0 0
본문에는 쓰지 않았지만 좀 힘들어서 조용히 밥먹을때 장모님앞에서 "말좀해!!"
"니가 좀해"

저는 부탁할때 조심스럽게 말하거나 이것좀 해줄래? 표현하지만 투명스런 말투가 지금와서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접받고 싶은생각은 없습니다.

최소한 최악의 남편이 아니다 이정도면 괜찮다는 생각만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픈데 들여다 보지않고 녹화하는 걸보고 이혼준비를 한다는 생각에서 남편의 존재감을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습니다.

2024-11-18 14:34 | 덧글
[* 익명30 *] 0 1
저는 외벌이인데 그렇게 살고 있네요 ㅠ

2024-11-18 16:36 | 덧글
[* 작성자 *] 0 0
힘내시죠~  참고 살만한데 나중에 필요없을때 버림받을까봐 고민됩니다.
아무리 잘해도 만족하지 못하는게 무섭습니다.



2024-11-18 17:26 | 덧글
[* 익명32 *] 0 0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아내분께 말투나 싫은 부분들을 고쳐 달라고 내가 정말 힘들다고 좀 세게  말씀하시고 그래도 잘 안 고쳐질때는 이혼하세요 성격이어서 고치기가 어려워요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때는 남자가 귀여워 보이는거 + 안쓰럽게 생각하면 정말 사랑하는거래요
집에 오시면 편안하고 행복해야 되는데 스트레스 맨날 받을빠에는 이혼 고려해 보세요  스트레스로 병 생겨요

2024-11-18 19:23 | 덧글
[* 익명33 *] 0 0
저 여잔데 진짜 님 정도만 되시면 저는 맨날 업어주겠어요. 남편 외벌이지만 저도 남편이 집안일 하는거 원치 않기도 하지만... 결혼 10년차 단 한번도 밥 한적 없거든요. 할줄도 모르고 라면도 제가 끓여줘요. 설거지도 설거지 통에 안넣어줘요. 그대로 두고 청소도 예를 들면 화장실 청소 단 한번도 한적 없어요. 명품은 10년 동안 가방 한개 코트 한개 지갑 한개 사준듯 다 합치면 500 정도. 근데 전 현금 5억 가져오고 저 앞으로 친정에서 매달 400 정도 나오는데도... 싸워도 밥 다 해주고요 저는 매일 도시락도 싸줍니다 근데 남편은 딱 님네 와이프님 같아서 ㅋㅋ 제가 걱정해줘도 귀찮은 기색이고 님같기만 해도 진짜 좋겠다 싶어요 저러면 마음이 너무 힘들죠
2024-11-18 20:31 | 덧글
[* 작성자 *] 0 0
이렇게 글로나마 칭찬주시니 기분이 좀 낳아지네요~

같은 남자지만 남편분 너무 배려가 없으신거 같네요. 밖에서도 배려나 양보가 없으신 스타일 인가요?
저는 접시하나에 밥이랑 반찬이랑 담아서 제가 먹거나 아내가 밥을 할때 내건 접시에 그냥 담아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먹으면 복나간다며 여러접시에 담아 주는데 그런일들이 쌓여서 힘들다고 합니다.

애가 클때까지는 집안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데 그것도 뜻대로 안되고 이런 애기를 나누고 싶어도 말을 못하게 하니

답답해서 포기하거나 내버려두게 되네요.

요즘 그냥 퇴근하면 밖에서 사온 콩나물 국밥 끊여서 먹는데 참 맛있어요. 먹고나면 방에 들어가 있습니다.

너무 서운하고 힘빠지네요.

아이를 봐서 정서적 이혼상태로 지낼까 싶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풀리고 잘 지낼수도 있겠지만

노후에 비참해 질 걸 생각하면 괴롭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노후에 어머니의 등살에 못이겨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어머니께서 아버지 뒷바라지를 많이 하셨지만 아버지 퇴직하시니 정말 많은 구박을 하시더라고요

어머니께서 먼저 암에 걸리셨지만 아버지께서 음식을 손수하시고 그동안 고생했다며 잘하셨는데

어머니는 과거 힘들걸 못잊으시고 복수하시는것 같았는데

그동안 돈때문에 같이 사신거고 퇴직하시니 냉정하게 뒤돌아서는데....

그래도 아버지 돌아가실땐 정말 많이 우시더라고... 착한사람 좋은사람이었다면서.....

제가 이런걸 보고 커서 젊을때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며 사는데

얼마나 더 뛰어야 할지....

암튼 감사합니다.





2024-11-19 10:03 | 덧글
[* 익명34 *] 0 0
아내분, 성인 ADHD있는지 검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ADHD가 동반하는 우울증도 의심되고요. 상황을 보니 저희집과 동일한 것 같네요. 상담, 약물 치료 받고 많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2024-11-19 10:04 | 덧글
[* 작성자 *] 0 0
와~ 대단하시네요
아내는 성인 adhd 있고요, 과거 우울증 약도 먹었습니다.

지금은 안먹고 있는데...

저보고 먹으라고 해서 하루먹고 머리가 아파서 말았는데...



2024-11-19 10:18 | 덧글
admin_noreply 0 0
인기글로 선정되어 뽐쿠폰이 발급되었습니다.
2024-11-20 14:29 | 덧글
[* 익명35 *] 0 0
이상황 문제 있는 겁니다.

일단 부부상담은 받으시되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

비슷한 아니 더 큰 문제로 부부상담을 받았지만 큰 효과는 없었습니다.

지금 글쓴이는 정확하게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신겁니다. 결국 자신의 상황을 인지하고 자신을 바꾸려는 의지가 있어야히는데. 배우자분은 글쓴이를 빠구면서 살아오셨네요.

글 내용을 보면 말도 안되는 와이프의 괴변의 트릭에 삐져 못 나오고 있으시네요.

가장으로써 존중해주지 않으면서 역할만 요구하는것 부터 괴변입니다.

결국 원하시는 건 배우자로서의 존중 이신것 같은데. 앞으로 남편으로서 부모로서 존중 받으시려면 지금부터라도 바꾸셔야 합니다. 배우자가 존중하지 않는 남편. 아이들도 존중하지 않습니다. 배우자가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 가르치고 있잖아요.

2024-11-21 00:18 | 덧글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problem&no=205868&extref=1

남편을 너무 무시하는 아내. 어떻게 할까요?

40대 중반 입니다. 결혼한지 13년차[객관적인 저의 평가입니다.]- 생활비 4백 지출- 1년 1회 이상 처가랑

m.ppompp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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