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 2025. 4. 26. 09:06

현대의학을 가능하게 한 플렉스너 보고서 - 카네기, 록펠러

플렉스너 보고서 전으로 후퇴하는 한국의료.

플렉스너 보고서(Flexner Report)는 1910년 미국의 교육학자 에이브러햄 플렉스너(Abraham Flexner)가 카네기 재단(Carnegie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보고서로, 당시 미국과 캐나다의 의학교육 실태를 분석하고 개혁 방향을 제시한 문서입니다

플렉스너 보고서 미국의 의과대학 대학이라고 할 수준도 안되어 있었죠. 고등학교 졸업여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입학시켰으니 말 다했습니다.

표준적 교육이요? 그런 게 어디 있었겠습니까? 학교마다 다 다들 교육을 시켰고, 식물요법이니, 인디언 약초니, 홈오패시(homeopathy)등도 퍼져 있었습니다.

면허요? 그딴 거 의미 없죠. 그런 낮은 수준의 의과대학을 인증해주고 의사 면허를 남발하는 주들까지 수두루 빽빽한 상황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의사가 손 씻기도 안 하는 그런 야만의 시대가 1910년대까지의 미국 의료였습니다.

공공보건? 하수도 관리? 질병 관리요? 도시 빈민이 온갖 감염병에 시달리다 죽는 게 그 시절이었습니다. 기생충과 바이러스가 창궐하던 시대죠.

정치가 이걸 해결할 가능성이 제로인 상황에서 팔을 걷어붙인 게 카네기 재단이었습니다.

우선 의학교육을 표준화하였습니다.

1. 입학 요건 강화. 관련 기초 학문 일정 수준 이상자만 의대생으로 입학 가능.
2. 교수 수 확보. 학생과 교수의 비율을 표준화.
3. 재정 지원.  수익을 쫓는 학원이던 의과 대학에 재정지원을 통해 요구 조건을 달성할 수 있도록 후원 및 압박
4. 실험실 기준 정립
5. 임상 실습 기준 정립

이 다섯 가지를 기본 축으로 하는 의학교육 시스템이 카네기 재단이 주도해 만든 플렉스너 보고서의 핵심 축이자 현대 의학의 토대다.

연구와 임상을 분리한 과학적 실증적 교육. 이게 플렉스너 이후의 의학 굥육의 핵심이다. 또한 교육과 치료의 병행. 대학병원 시스템도 이렇게 만들어진다. 한국의 의료 시스템의 중핵도 이 플렉스너 리포트 정신이다.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구분하고 이를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도입하고 의학교육 평가인증제도를 운영한다. 이건 플렉스너 리포트의 산물이다.

카네기는 이 보고서의 내용을 관철하기 위해

1. 주 정부에 로비를 하여 의료 면허 발급 기준 강화, 의학 교육 개혁, 학교 인증 제도를 만들었다. 정치 자금 엄청 썼다.

2. 학교를 폐쇄 시켰다. 기준 이하의 학교는 폐쇄하거나 통폐합시켰다. 플렉스너 리포트의 기준을 엄격히 적용했다. 그러기 위해 의과대학의 운영자금을 틀어쥐었다. 재정지원, 이사회 장악, 재정지원 중단의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섰다.

3. 의과대학의 운영권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다른 자본가들과 협력했다. 주요 자선가, 대자본가등이 카네기의 의료분야에서의 지도력을 인정하고 협조했다. 가장 큰 우군은 록펠러였다. 록펠러와 카네기의 영향력 아래로 미국 의료 시스템이 장악되어 들어갔다. 이 부분에서 비판이 있다. 즉, 카네기와 록펠러가 협력하여 자신들이 산업을 장악하여 철강왕과 석유왕이 되는 방법으로 의료왕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자본의 힘으로 의료시스템이 대폭 업그레이드되고 공공위생 시스템이 혁신됨에 따라 비판은 사그러진다.

4. 카네기와 록펠러가 주도했음에도 대중도 지지했고, 정치권도 지지했다. 사회적 지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현대 의학교육 체계는 카네기가 주도하고 록펠러가 협력하여 만들어졌다.

한국의 경우 기초의학, 임상의학의 분리. 의료교육평가기관의 엄격한 잣대. 높은 수준의 입학기준 및 의대생 역량을 이 플렉스너 리포트의 전통하에 받아들였다.

거기다가 의료 비용의 문제에 있어서는 사회보험 시스템을 도입하여 오묘한 균형점을 유지하며 지금까지 시스템이 존속되어 왔으나

지금 대혼란 속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한 리포트, 사회적 합의, 정치적 각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자, 다시 정치적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자.

논의의 헤게모니를 잡고 문제 해결을 할 대한민국의 카네기와 록펠러가 있는가?

플렉스너 보고서 전으로 후퇴하는 한국의료.

플렉스너 보고서(Flexner Report)는 1910년 미국의 교육학자 에이브러햄 플렉스너(Abraham Flexner)가 카네기 재단(Carnegie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보고서로, 당시 미국과 캐나다의 의학교육 실태를 분석하고 개혁 방향을 제시한 문서입니다

플렉스너 보고서 미국의 의과대학 대학이라고 할 수준도 안되어 있었죠. 고등학교 졸업여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입학시켰으니 말 다했습니다.

표준적 교육이요? 그런 게 어디 있었겠습니까? 학교마다 다 다들 교육을 시켰고, 식물요법이니, 인디언 약초니, 홈오패시(homeopathy)등도 퍼져 있었습니다.

면허요? 그딴 거 의미 없죠. 그런 낮은 수준의 의과대학을 인증해주고 의사 면허를 남발하는 주들까지 수두루 빽빽한 상황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의사가 손 씻기도 안 하는 그런 야만의 시대가 1910년대까지의 미국 의료였습니다.

공공보건? 하수도 관리? 질병 관리요? 도시 빈민이 온갖 감염병에 시달리다 죽는 게 그 시절이었습니다. 기생충과 바이러스가 창궐하던 시대죠.

정치가 이걸 해결할 가능성이 제로인 상황에서 팔을 걷어붙인 게 카네기 재단이었습니다.

우선 의학교육을 표준화하였습니다.

1. 입학 요건 강화. 관련 기초 학문 일정 수준 이상자만 의대생으로 입학 가능.
2. 교수 수 확보. 학생과 교수의 비율을 표준화.
3. 재정 지원.  수익을 쫓는 학원이던 의과 대학에 재정지원을 통해 요구 조건을 달성할 수 있도록 후원 및 압박
4. 실험실 기준 정립
5. 임상 실습 기준 정립

이 다섯 가지를 기본 축으로 하는 의학교육 시스템이 카네기 재단이 주도해 만든 플렉스너 보고서의 핵심 축이자 현대 의학의 토대다.

연구와 임상을 분리한 과학적 실증적 교육. 이게 플렉스너 이후의 의학 굥육의 핵심이다. 또한 교육과 치료의 병행. 대학병원 시스템도 이렇게 만들어진다. 한국의 의료 시스템의 중핵도 이 플렉스너 리포트 정신이다.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구분하고 이를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도입하고 의학교육 평가인증제도를 운영한다. 이건 플렉스너 리포트의 산물이다.

카네기는 이 보고서의 내용을 관철하기 위해

1. 주 정부에 로비를 하여 의료 면허 발급 기준 강화, 의학 교육 개혁, 학교 인증 제도를 만들었다. 정치 자금 엄청 썼다.

2. 학교를 폐쇄 시켰다. 기준 이하의 학교는 폐쇄하거나 통폐합시켰다. 플렉스너 리포트의 기준을 엄격히 적용했다. 그러기 위해 의과대학의 운영자금을 틀어쥐었다. 재정지원, 이사회 장악, 재정지원 중단의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섰다.

3. 의과대학의 운영권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다른 자본가들과 협력했다. 주요 자선가, 대자본가등이 카네기의 의료분야에서의 지도력을 인정하고 협조했다. 가장 큰 우군은 록펠러였다. 록펠러와 카네기의 영향력 아래로 미국 의료 시스템이 장악되어 들어갔다. 이 부분에서 비판이 있다. 즉, 카네기와 록펠러가 협력하여 자신들이 산업을 장악하여 철강왕과 석유왕이 되는 방법으로 의료왕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자본의 힘으로 의료시스템이 대폭 업그레이드되고 공공위생 시스템이 혁신됨에 따라 비판은 사그러진다.

4. 카네기와 록펠러가 주도했음에도 대중도 지지했고, 정치권도 지지했다. 사회적 지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현대 의학교육 체계는 카네기가 주도하고 록펠러가 협력하여 만들어졌다.

한국의 경우 기초의학, 임상의학의 분리. 의료교육평가기관의 엄격한 잣대. 높은 수준의 입학기준 및 의대생 역량을 이 플렉스너 리포트의 전통하에 받아들였다.

거기다가 의료 비용의 문제에 있어서는 사회보험 시스템을 도입하여 오묘한 균형점을 유지하며 지금까지 시스템이 존속되어 왔으나

지금 대혼란 속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한 리포트, 사회적 합의, 정치적 각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자, 다시 정치적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자.

논의의 헤게모니를 잡고 문제 해결을 할 대한민국의 카네기와 록펠러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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