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 2024. 8. 26. 18:39

달러 자산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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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미국 주식에서 돈을 벌려고 하는가?

전세계 서민은 일년에 25만원씩 강탈당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발행자에게 자산을 뺏기는 과정이다.
아래 그래프는 미국의 국채 발행 추이다.

E2E로 증가율을 보면 연간 8.39%씩 증가한다.
전세계에 발행한 미국의 국채규모는 35.1조 달러다. 우리나라 돈으로 4.4경원이며 해마다 3704조원을 추가 발행하고 있다. 이런걸 어려운 말로 시뇨리지효과 혹은 주조차익 이라고 하는데 시뇨르(프랑스 봉건영주)가 화폐를 발행 하면서 얻는 이익을 말한다. 즉 1프랑의 돈을 발행할 때 영주가 화폐 발행 독점권을 갖고있으니 실제로 1프랑 만큼의 금이나 금속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럼 이 차익은 영주의 것이 된다.

우리나라가 화폐를 많이 발행하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는 기축통화국이 아니라서 화폐를 많이 발행하면 인플레이션이 생긴다고 한다. 그런데 알고보면 미국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수출국이다.

요즘은 화폐를 발행할때 금은동을 사용하지 않고 지폐 즉 백블짜리 노트를 인쇄했다. 그런데 일년에 3704조만큼 백불짜리를 인쇄하다 보니 인쇄도 어렵고 종이와 잉크값이 너무 들어가서 그냥 통장에 0의 개수를 채워서 FRB (연방통화기금) 을 통해 전세계에 유통시킨다. 얼치기 금융전문가 유튜브를 보면 미국이 화폐를 많이 발행해서 곧 망할것 같이 말하지만 세계에서 미국 화폐만큼 공신력있고 환금성이 있는 돈은 없다. 당신이 수만 달러 미국 주식거래를 할때 백불짜리 지폐를 구경해 봤나? 미국돈은 그렇게 비트코인 사이버머니 같이 돌아다닌다. 비트코인은 2100만개라는  발행총량 이라도 있지.

그래서 옐런이나 제롬파월이 미국 국채율을 0.25 베이비스텝이니 0.5 빅스텝이니 하며 이자율을 조절한다. 즉 화폐 발행량은 8.4%증가하는데 일년 이자는 4.5%에서 4.25 - 4%로 이자를 지급한다.

경단위 거대한 빚을 해마다 8.4%씩 추가발행하는데 이자는 4%를 준다면 이 이익은 누구에게로 가는가? 돈을 찍어내서 이자를 준다. 미국 적자재정의 가장 큰 이득은 미국 국민이다. 원래는 그만큼 세금을 더 걷어야 하는데 적자재정을 운영하니 세금을 덜 걷고도 사용을 그만큼 하는것이다. 그래서 똑똑한 미국 국민은 알면서도 그러려니 한다.

해마다 3704조원 만큼을(2.6조달러) 달러를 주고 해외에서 물건을 사온다. 미국의 M7이 기술이 좋아서 발전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M7은 정부의 지원으로 자라고 있다. 국방, 투자, 기술, 대학교 전 영역에 저 적자재정이 녹아 들어가서 미국 전체를 살리는 자양분이 된다.

그럼 저 거래에서 누가 손해를 보는가? 제로섬 게임의 화폐 세상에서 누군가 이익을 보면 손해는 누구 몫일까를 생각해봐야 한다. 예전에 주조차익을 영주가 가로채면 누가 피해를 입을까? 영주는 백프랑의 금화를 발행하면서 금을 백프랑만큼 주지않는다. 오십프랑을 줘도 금화에 영주의 얼굴과 이름을 넣으면 그 가격에 통용이 된다.

선생님 도데체 우리가 로마에 공세를 바치는것이 옳습니까? 예수께서 제자들에거 이르되 내게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라 하시매. 제자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는지라. 이 얼굴과 화상이 누구의 것이냐? 제자들이 이르되 로마황제 케사르의 얼굴입니다 하자 ...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 이런 말씀을 하셨다.

로마 화폐는 황금이나 은에 구리나 주석같은 불순물이 많기로 유명했다. 불순물이 많은 화폐만 통용된다는 말에서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유래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2000년 전에도 그 데나리온이나 므나같은 로마 화폐는 없어서 안달이었다.

나는 그래서 달러를 사용하지 말자거나 폐기하지 말자는 말이 아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정신병자다. 미국의 저 인플레이션 화폐는 그대로 주식시장에 반영된다. 인류가 가만히 있어도 미국주식시장은 일년에 평균 8.4%만큼 시가총액이 증가한다. 내가보기엔 그보다 빨리 증가한다.

미국 주식의 시가총액은 SPY지수의 베이스인 S&P500 전통산업, QQQ 나스닥 상위 100, SOXX 반도체 지수 같은 ETF로 기저가 구성되어 있다. 이 주식의 3배 레버리지가 SPXL, TQQQ, SOXL 이다. 기저 X1 ETF 가 1% 증감할 때 레버리지 X3는 그 세배가 증감한다.

레버리지 주식은 변동성 끌림(Volility drag) 효과라는 것이 있는데 횡보장에서 decay (녹는다 썩는다) 한다는 것이다. 주가가 끝없이 우상향 할때만 수익을 낼수 있다.

세상에 무한대로 우상향 하는 주식은 있을수가 없다. 그런데 왜 레버리지 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 그것을 당신이 알아내야 한다.

왜 그럴까?

아것이 바로 내가 미국주식 레버리지 ETF 투자로 유대자본을 해킹하려는 이유다. 가이사의 돈으로 가이사의 것을 가져오겠다는 거다. 훌륭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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