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기
야마토나데시코 (내사랑 사쿠라코 2000)
11편짜리 드라마를 앉은자리에서 한꺼번에 다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김희선이 나온 요조숙녀로 리메이크된 적이 있다고 했었는데 난 본적이 없다. 리메이크 작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원작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앉은 자리에서 10시간동안 다 볼 정도였으니... 마츠시마 나나코가 연기한 사쿠라코라는 캐릭터가 정말 좋았다. 여기서 마츠시마나나코에게 반해 마츠시마 나나코가 나왔던, GTO와 마녀의 조건을 챙겨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마토나데시코에서의 마츠시마 나나코가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옷차림이 화려하기도 했지만, 캐릭터 자체가 자연스럽기도 했다. 돈만 밝히는 여자의 전형으로 나오는 사쿠라코. 안그런 척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본심이 그렇지 않은가? 더구나 사쿠라코가 그런 여자가 될 수 밖에 없..
2010. 3. 22.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