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법도 법이라며 죽어간 소크라테스와는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한 주인공. 난 이런 작품이 정말 좋다. '모범시민'의 주인공을 보면서, '쿠로사기'의 주인공과 '펠론'의 주인공과 같은방 쓴 사람이 같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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