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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강의, 한글자막
이나리 기자가 손정의 평전을 쓰는 계기가 되었다던 동영상이다. 대상은 대학생들인지, 소프트뱅크 신입사원들인지 확실치 않다. 료마에 빗대어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하고 있다. 손정의는 항상 먼 미래와 큰 뜻을 생각하며 세상을 살아온 듯 하다. 고등학교 1학년때, 가족들을 뿌리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갈 때, 당장을 생각하면 가족들 옆에 있는 것이 좋겠지만, 몇십년 후를 생각해보면 지금 미국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어머니를 설득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간염에 걸려 5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 마음이 약해지지만 료마를 다시 읽고 다시 수백만, 수천만명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큰 뜻을 되새긴다. 손정의가 가진 힘과 재산 정도면 얼마든지 향락을 즐길만한데, 손정의의 말대로라면 그는 그렇게 한가한 시간이 없는 듯 하다..
2013. 2. 16. 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