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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 팔아 번 돈으로 주식투자해100만 유로 유산 남긴 넝마주이




스웨덴에서 한 넝마주이가 죽으면서 유산으로 100만 유로(약 17억원) 상당의 재산을 남긴 사실이 알려졌다. 그가 남긴 유산을 놓고 유족들이 분할 소송을 제기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영국의 스카이 뉴스는 스웨덴에서 깡통과 빈 병을 모으면서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식으로 근근이 살았던 쿠르트 데게르만이 사망 당시 남긴 재산 가치가 100만 유로에 달한다고 전했다. 동네 사람들로부터 ‘깡통 쿠르트’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그는 사실 주식투자의 귀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주식투자를 위해 종자돈으로 삼은 것은 깡통과 빈 병을 모아서 판 돈이었다. 데게르만은 스웨덴 북부 베스테르보텐주(州)의 항구도시 셸레프테오에서 더러운 청재킷과 낡아빠진 바지 차림으로 깡통과 빈 병을 줍고 다녔다. 

빈병 팔아 번 돈으로 주식에 투자해 100만 유로 상당의 재산을 남긴 스웨덴의 넝마주이 쿠르트 데게르만

이웃주민들은 데게르만이 시립 도서관에서 경제신문 속에 파묻혀 증권시장 기사를 열심히 보는 모습을 종종 목격했다고 전했다. 주변인들의 전언(傳言)을 따르면, 데게르만은 그렇게 신문을 읽으며 독학으로 배운 투자기법으로 남몰래 부를 쌓았다. 데게르만의 한 사촌은 “데게르만이 매일 도서관에 가서 신문을 읽은 것이 신문 살 돈도 아끼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데게르만이 2008년 60세로 사망했을 당시 그가 뮤추얼펀드에 예치한 주식과 채권의 포트폴리오는 70만 유로가 넘는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은행에는 그의 명의로 25만 유로 크로나 상당의 금괴 124개가 보관돼 있고 통장에도 현금 4만 유로가 예치돼 있었다. 데게르만은 집도 가지고 있었다. 이 집에도 1만 유로 정도의 현금이 있었다. 

데게르만은 모든 재산을 사촌에게 물려줬다. 이 사촌은 정기적으로 데게르만을 찾아 그를 보살펴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웨덴 법에 따르면, 데게르만의 재산은 삼촌에게 돌아가도록 규정하고 있다. 데게르만의 사촌은 곧 삼촌과 유산 다툼을 벌였지만 2년여간의 소송 끝에 최근 유산 분할에 합의했으나 유산의 정확한 분할 비율은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02/20100402008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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