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 2024. 1. 30. 08:46

일본여자와의 결혼을 추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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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42개월
아내32살 일본 (교토출신)
저의 어머니 그리고, 저...이렇게 네식구가 해운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내와의 만남은 일본출장을 자주 다니던중 거래처직원이었고, 7개월가량
장거리(?)연애를 이어오다가 2020년 2월에 결혼하였습니다.

저는 주6일근무에 세후  420정도 이고,
아내는 주5일에 하루6시간씩 번역관련 일을 하며, 평균 월150 정도의 수익이 있습니다.
아이를 가지기 전에는 풀타임으로 일을 하였으나, 아이를 가지고 나서는 아예 일을 못하다가
작년 2월부터 조금씩 다시 시작하더군요.
아내의 일하는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이며, 주로 출판사에서 위탁을 받아 번역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8시10분쯤 어린이집 통원차량에 태워보낸후 오후 3시까지 번역을 하더군요.
딸아이는 오후 4시10분가량 돌아오니까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아내는  늘상 하는 말이 저에게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당신에게 큰 도움을 못줘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침7시에 집에서 나가는 저를 위해 항상 6시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준비해줍니다.
이따금 안쓰러워서 그냥 더 자라고 해도,
"남편이 일찍부터 일하러 나가는데, 배가 고프면 안된다" 고 말하며, 전날 요리해둔 찌게에 계란후라이, 기타 여럿반찬을 차려 줍니다.
지금은 아내에게 거짓말로  " 회사 구내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할수 있으니 이젠 아침준비 안해줘도 된다" 라고 하여 좀더 잠을 잘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아이에 대한 육아는 전적으로 아이엄마가 맡아서 하고 있으며, 저는 퇴근후 집에와서
아이와 1시간 가량 같이 놀아주거나, 책을 읽어주는 편입니다.
집안일은 주말에 가끔씩 제가 요리를 해주는것 외엔 전부 집사람이 맡아서 해주고 있고,
이따금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마다 제가 조금씩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런 여자 아내로써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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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왜 그런지 일본과 한국의 상황을 파악해야됨. 사실 여자는 다 비슷함. 근데 한국 여자들은 앞에선 엄청 칭찬하고 뒤에서 이간질하고 서로 불행하길바람. 아닌척 남친 자랑 오지게하고 그럼에도 손절 못하고 시기질투하며 영향받는게 한국여자. 일본 자체 베이스가 개인주의고 여자들 간 언니? 이따위 아부따위 없고 서로 시기질투가 엄청 심함. 그래서 여자들 패거리에 있다기보단 혼자인 경우가 많음. 서로에게 조언이나 자랑을 안함. 여자들 특유의 안좋은 영향을 받지않은것임. 한국과 중국문화가 닮았고 기형적인것. 오히려 유럽보단 미국이나 캐나다같은 북미여자가 가족중심 문화라 한국인과 잘맞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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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결(일본여성)을 추천하는 이유 (결혼생활)
https://www.teamblind.com/kr/s/7E8HwcV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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