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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운 좋게 70년대 중반에 태어나 ㅈㅅ 다니는 데도 결혼에 성공한 케이스인데요.. 그 때도 참 결혼하기 쉽지 않았지만.. 요새는 더한 것 같아 씁쓸하네요..
결혼은 했지만 집에서 맨날 무능력자 취급 받으면서 회사 다니니 참 지칩니다 ㅎㅎ
그나마 투자 했던 게 잘 되어서 조금 나아질 것 같은데.. 하도 돈 문제로 시달리다 보니 경제권이 없으면 죽겠구나 생각 듭니다.. 그래서 상세 투자 내역은 마눌 자식 새끼들한테도 오픈 안할 예정입니다 ㅎㅎ
자식 새끼들도 초딩인데 벌써 지들 크면 지들한테 부양 받을 꺼 아니냐고 물어보네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옵니다 ㅎㅎ
참 이런 거 보면 결혼 안한 삶도 나쁘지 않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https://youtu.be/uJISxMlwHy8?si=uY07NUyYAczCWp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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