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수집 / / 2012. 11. 27. 09:54

유명한 영화감독이 무서운 만화를 영화로 찍는다면 - 김기덕, 박찬욱, 김지운, 봉준호, 홍상수, 강제규, 류승완, 이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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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자료일 수도 있지만 올려봅니다.

이제 사람별 분석 ㄱㄱ!!

 

그대로 끝나서 상상하게 만든다면 박찬욱

살인 하는 순간 변태적인 얼굴의 아저씨를 close up 하면 김기덕

왈츠와 함께 번쩍이는 칼을 간지나게 보여주면 김지운 

가감없이 그대로 보여준다면 홍상수 

----------둘이 사랑에 빠진다면 허진호 

-------사건 발생 후 범인을 잡으려다 실패하면 봉준호 

--어떻게든 역사적 사명을 부여하면 강제규 

무조건 간지나게 이명세 

여학생역이 전지현이면 곽재용 

여학생이 아저씨를 쥐어패면 류승완

죽은 여학생이 귀신이 되서 찾아오면 안병기

-----ㅋㅋㅋ---엘리베이터에서 9층가다 토막 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엘리베이터에 있다 남기웅 

갑자기 지구가 멸망하면 장준환 

피의 빨간 원색을 강조하고 교복이 하늘하늘 거리며 끝나면 장이모

살인마가 비둘기랑 같이 등장하면 오우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생의 일갈에 뉘우치는 아저씨... 국방홍보원

중간에 엘레베이터 안에서 붕가 장면 나오면 유호 프로덕션 감독

다음 층에서 괴수 나오면 심형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칼 소리 하고 비명소리 하고 화면과 맞지 않으면,,남기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식칼이 라이트세이버였다면 조지루카스 

---뭐여!!----그리고 사실은 아저씨가 여학생의 아버지였어도 조지루카스 

여학생이 귀신이면 나이트 샤말란  

-----ㅋㅋㅋㅋㅋㅋㅋ----여학생이 위기를 모면하고 가족과 상봉하면 스티븐 스필버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퍼맨 어쩔...ㅋ----여학생이 자기도 몰랐던 초능력으로 아저씨를 제압하면 브라이언 싱어  

식칼든 남자가 알고 보니 여학생 자기 자신이었다면 데이빗 핀쳐

 

저 아저씨역이 조니뎁이라면 팀버튼

 

-----------저 아저씨의 목이 꺽이면 스티븐 시갈

 

저 아저씨 이름이 동치성이면 장진

 

저 아저씨 들고 있는게 일본도면 쿠엔틴타란티노


저 아파트 집값 올라가면 노무현

 

저 터를 허물고 새로 강을 만든다면 이명박  




김지운은 달콤한 인생, 봉준호는 살인의 추억, 강제규는 태극기 휘날리며, 곽재용은 엽기적인 그녀를 보고 쓴 것 같은데, 박찬욱이랑 김기덕은 뭘 보고 쓴 건지 모르겠네요. 박찬욱 영화 몇 개 보긴 했고, 김기덕 영화는 많이 본 것 같은데...

마지막에 전, 현 대통령까지 넣는 센스는 훌륭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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